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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다죽었음 [6]

일병 달팽이더듬이 | 09-01-18 18:05:25 | 조회 : 3106 | 추천 : -


17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선전포고에 가까운 성명을 발표했다,

전면적 기습전과 후방공략을 달성하기 위한 북한의 땅굴이 2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국정원 소속 정보대학원의 김모 교수가 몇몇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문서에서 북한의 땅굴에 대한 내용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교수는 A4용지 60여 장에 달하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김포까지 땅굴을 파는 등 남침 준비가 임박했고, 경의선 개통도 남침대비용 지뢰 제거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교수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의견으로, 국정원의 공식 보고서나 논문이 아니며, 국정원의 입장이나 견해도 아니다”면서 “김 교수는 국정원 북한 파트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으며, 대북 전문가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소속 직원의 개인적 행동으로 일부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들은 김 교수의 주장에 대해 ‘얼빠진 국정원 직원’이라며 그의 주장을 깊이 있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첩보학 전문가인 김 교수는 현재 정보대학원에서 해외 정보분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 같은 성명발표가 ‘최근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돼 위기를 느낀 북한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하고 있다.

한편, 북한의 땅굴사업은 1971년 9월 25일 대남공작 총책 김중린(金仲麟)과 북한군 총참모장 오진우(吳振宇) 등에게 내려진 “속전속결전법을 도입하여 기습전을 감행할 수 있게 하라”는 김일성의 ‘9 ·25교시’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땅굴은 1974년과 1975년에 각각 경기도 연천 고랑포와 강원도 철원에서 발견된 제1, 제2 땅굴과 1978년과 1989년 판문점 근처와 강원도 양구에서 발견된 제3, 제4 땅굴이 있다.

이들 땅굴 중 제4 땅굴은 너비 2m, 높이 2m, 깊이 지하 145m, 길이 약 2.1km에 달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가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전술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땅꿀이 정말 사실이었음 땅굴로 중화기 하고  야포 들어올수있따는데 우리 다뒤졌음 ㅁ그냥 집에 쳐박혀서 기도나 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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