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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쩌네 [5]

준장 꼬꼬마태연. | 09-02-24 13:15:03 | 조회 : 3619 | 추천 : -






대구지방경찰청이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을 이용해 최근 8년간 대구지역 10대 전과자의 범죄 유형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0년 살인·강도·강간·방화 같은 강력범죄가 114건에서, 지난해 189건으로 8년새 66%나 늘었다. 또 온라인 불법다운로드, 무면허 운전 등 저작권법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10대 전과자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2682건)는 2007년(1830건)에 비해 47%나 늘어났다.

반면 폭력은 2000년 2682건에서 2008년 1823건으로 32% 줄어들었다. 사기·횡령·직권남용 같은 지능범죄도 2000년 240건에서 지난해 206명으로 14%가량 줄었다.

지난해 10대 여성이 저지른 범죄는 1349건으로 전체 10대 범죄(6720건)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2007년 14%보다 6%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07년 한 해 동안 10대가 저지른 범죄는 6405건이었다. 이 중 남성이 저지른 건수는 5505건이고, 여성의 건수는 900건이었다. 2008년에는 10대 범죄 6720건 중 남성의 건수는 5371건이었고, 여성은 1349건이었다. 1년새 남성의 범죄 건수는 2% 감소한 반면, 여성의 범죄 건수는 무려 50%나 증가한 것이다.



전과자별 현황을 보면, 대구지역 10대 청소년 18만5983명(2008년 통계청 기준) 중 약 2.7%(6720명)가 전과자이다. 이 중 전과 1범이 4967명으로 가장 많고, 10범 이상도 64명이나 됐다. 10범 이상 10대 전과자는 2000년에 비해서는 42명이 늘었고, 2007년보다는 20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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