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혼자 구상해본 비례제 선거제도 방식

일병 창구사랑 | 10-04-27 22:04:50 | 조회 : 3500 | 추천 : -


중대선거구제 방식과 비례제를 혼합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방선거 도봉구 기초의원의 예로 뽑는 방법입니다.

 

as-is)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다선거구 2명, 라선거구 2명, 마선거구 2명 총 10인 중대선거구제로 선출

 

to-be) 도봉구에서 총 10인을 중대선거구와 비례제의 혼합방식으로 선출

방법은 각 당에서 후보를 마음대로 내보냄

거기에 번호를 매김 1,2,3,4 이런식

투표용지는 다음과  같음

기호 정당 번호 후보자명 날인
1 한나라당 1 김말순  
2 이말똥  
3 나파쇼  
4 독고다이  
2 민주당 1 송경인  
2 송운하  
3 노대운  
3 민주노동당 1 하여가  
2 가가멜  
3 스머프  
4 진보신당 1 노해찬  
2 심상봉  
3 한말숙  
5 국민참여당 1 반어깨  
2 반너머  
3 김여우  
4 김고기  
5 김옵신  

이렇게 해서 각 후보에 도장을 쾅~ 찍으면 그 후보와 정당에 득표가 됨

그럼 그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그 정당의 의석수가 정해지고, 거기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후보가 1번이 되고 그 뒤가 2번

이런식..

 

걸림돌)

선거구를 너무 크게 잡으면 선거운동하기가 힘들고, 너무 작게 잡으면 소수정당의 최소 득표%에 따른 의석배분을

정하기가 수월하지 않음

 

장점)

아무리 지지율이 높은 정당에 가더라도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의석을 차지하기 힘들어서 더욱더 노력해야함

한국식 비례제의 폐단인 줄서기를 없앨 수 있음

서민들의 정치참여가 기존방식보다 훨씬 수월함

공정한 의석배분으로 민주주의의 방식에 입각함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