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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대화를 거부하는 정치 [1]

5 누가한동훈발 | 2024-01-29 02:19:26 | 조회 : 82 | 추천 : +3


이태원 참사특별법이 통과 되었다 .

 작년 6월 패스트트랙이 통과 된 이래로

 장장 6개월만인 올 1월9일 통과된 특별법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이 넘어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검조항도 없는 이 법안의 거부권 행사를 유력하게 

보고 있으며 그 법안의 거부권행사는 본인과 측근과 관련된

비리에 대한 거부권 행사의 남용이라는 비판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1년반가량의 유가족들의 이태원 참사문제에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차례 윤석열대통령과의 면담은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15900배, 삭발등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들은 빛을 발하게 되었다. 

과연 윤대통령은 어떠한가?  

이태원참사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건내주는게 

그리 힘든것인가? 유가족들이 저리 힘들어하는데 직접면담한번 

안한 윤대통령 피해보상이 능사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뭘 해야 위로가 될지 들어보고 원하는 행위를 해야하는 대통령의

자리에 있음에도 

참사가 있은지 1년반가량 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대화하지 않는 정치로 일관한 책임 

그 문제가 오늘날 윤석열대통령에게 부메랑이 되어서

날라온것이다.  나는 윤석열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알거 같다. 

그는 그냥 이태원유가족들을 만나기 싫은것이다.  

정치란건 자기가 만나기 껄끄러운사람과도 만나서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해야하지만 이태원 유가족들이 저렇게 

대화를 요구해도 윤석열대통령은 껄끄러운사람과는 절대

대화안한다.  오히려 자신에게 감언이설하는 유튜버들의 목

소리를 경청하기 바쁘다.  

거부권이전에 인간적으로 2년간 만나고싶다고 호소한 그들과 

최소한 만남을 가지고 그들의 고충정도는 들어볼수 있는거

아닌가? 여당대표도 피해를 당한 서천상인들도 한동훈과의 사적인 갈등봉합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대통령이라면 그래야하는것 아닌가? 내가 그에게

과한기대를 한것 아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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