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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으로 본 의사파업

5 누가한동훈발 | 2024-02-23 17:28:58 | 조회 : 179 | 추천 : +1


콜로세움은 베스파시아누스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네루황제가 재임시절 화재로 불탄 주거지를 강제로 몰수해 그곳에 꿈의 궁전을 지어 민심이 흉흉하던 때에 베스파시아누스황제는 그곳을 시민의 것으로 돌려주겠다는 명분으로 궁전을 철거하고 콜로세움을 지어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학자들은 콜로세움이 그 목적이라기보단 시민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돌리고 독재 왕권강화와 왕의 권능을 세우기위해서 사용되었다고 분석한다.  


그곳에선 초기엔 물을 채워서 해전을 보여주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지만 식민지에서 사자와 코끼리 노예등을 데리고와 서로 싸움을 붙여 죽이는 쪽이 이기는 데스매치를 했다.

왕은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켰고 정적들과의 권력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활동이였다.

이번 의사파업또한 콜로세움정치가 정치에 적용된 사례이다.

문정부당시  의사증원에 반대했던 국힘은 정권이 바뀌자 돌변해서 의사파업을 자신들의 총선에 이용했다.  

2000명증원이라는 터무니없이 많은 숫자의 증원을 밀어붙여서 의사파업을 강제하고 간호사와 의사를 이간질하고 서로간에 치고받고 싸워서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콜로세움정치로 국민들을 이간질했다.  

의대증원에대한 토론도 실종 대화도실종된 상황에서 어떻게 파업을 안할수있단말인가?  윤대통령은 133번대화했다고 말했지만 누구와 토론했는지 어떤토론회를 열었는지 이야기를 안해주고있다.  최소한 속기록이나 영상을 공개하길 바란다.  

이렇게 의대증원을 윤정부가 밀어붙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총선용기획으로 의사숫자를 늘려 다수대중들에게 의사에대한 혐오감을 심어주고 그들을 힘으로 제압시켜 총선에 이기겠다는것 그렇게 보인다.  마치 정적을 제압하기위한 로마황제처럼 독재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  

우리보수가 이래선 안된다.  국민에게 따뜻한 보수 합리적 보수가 되기 위해선 국민을 노예나 검투를 위해 조련된 사자와 같은 취급을 해선 안된다.  의사와 간호사 환자들은 이 정부의 총선승리를 위해 사용되고 버려지는 노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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