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백집 | 25-04-30 19:25:04 | 조회 : 424 | 추천 : +4
19대 대선 경선 (전 자유한국당)
방식 | 1차 경선 | 선거인단(70%) 여론조사(30%), 6명으로 압축 | |||
2차 경선 | 선거인단(70%) 여론조사(30%), 4명으로 압축 | ||||
본경선 | 선거인단(50%) 여론조사(50%), 최종 후보 선출 |
20대 대선 경선 (현 국민의 힘)
방식 | 1차 경선 | 선거인단(20%) 여론조사(80%), 8명으로 압축 | |||
2차 경선 | 선거인단(30%) 여론조사(70%), 4명으로 압축 | ||||
본경선 | 선거인단(50%) 여론조사(50%), 최종 후보 선출 |
21대 대선 경선 (현 국민의 힘)
방식 | 1차 경선 | 국민 여론조사[A](100%) 4인으로 압축 | ||
2차 경선 | ||||
3차 경선 |
(참고 : 선거인단 = 당원을 의미함)
선거인단(당원) 70%를 유지하던 경선 1차 컷오프가,
현재는 100% 여론조사로 변모함.
이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음? 표면 상으로는 중도의 표심을 더 반영하겠다라는 것, 그리고 역선택을 방지하겠다라는 것이라지만,
결국 국민의 힘이 '신규 인물' 에 대해 더 푸쉬를 해주겠다라는 완곡한 의미이기도 함.
그럼 이 과정에서 푸쉬를 받는 인물은 당연히 '한동훈' 일 수밖에 없음.
아이러니한 것은 총선 참패, 대통령의 탄핵을 앞장서서 지지한 역대 두 번 째의 여당 대표(첫 번재가 김무성) 임에도,
여전히 국민의 힘은 한동훈을 푸쉬해준다는 점임.
굳이 이해를 해보자면, 결국 국민의 힘 내부 고인물들이 새로운 왕좌 옹립을 해서 대외적인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본인들의 기득권 카르텔을 더 공고히 하겠다라는 것으로 밖에는 비춰지지 않음.
왜? 한동훈은 공약부터 이미 '개헌'을 최우선 과제로 삼음과 동시에 "3년 대통령으로 총선과 맞추겠다!"는 공약을 내놓았고,
추가로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 를 수정하여 '분권형 대통령제' 를 시행하겠다라고도 밝혔음.
즉, 결국 상대적으로 대통령의 권력은 약화시키되, 의회 권력을 높여주겠다라는 것이고,
이는 국민의 힘의 기존 의회 기득권 세력들 입장에서는 쌍수 들고 환영할 부분이지.
한동훈 같은 사람이 국힘 경선 최종 후보로 나와서 이준석과 자신이 보수의 가치라면서,
토론할 모습을 상상하자니 참... 탄식이 나올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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