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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뇌된 극우세력

중사 수소차대통령 | 25-07-18 05:38:44 | 조회 : 54 | 추천 : -


국민의힘은 이제 불치의 병에 걸린 듯하다.
문제를 단순히 ‘내란 옹호’로 축소하지 말라.
진짜 문제는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권력을 등에 업고 극우세력들이 국민의힘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들은 상식을 잃었고, 세뇌된 믿음으로 당을 좀먹고 있다.

전한길의 입당은 우연이 아니었다. 내란을 옹호했던 그의 과거는 국민의힘 수뇌부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입당을 막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그가 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부끄러운 불의다.

윤석열이 구속된 이 마당에, 그를 추종하며 내란을 미화하던 이들을 비호하고, 내란당이라는 비판을 '프레임'이라며 피해 가려는 시도는 스스로를 더욱 부끄럽게 만들 뿐이다.
국민의힘, 아니 ‘내란의힘’은 스스로 민주주의를 허물며 독재의 길로 가고 있다. 반성은커녕 오히려 자랑스럽다는 듯 굴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내란을 옹호한 일부만 처벌하고 끝나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윤석열 일파 전체의 책임을 묻는 것, 그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양심을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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