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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강호순 김길태 등 [20]

일병 이민정。 | 10-08-10 12:28:35 | 조회 : 2765 | 추천 : +1


어느순간부터 인터넷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아이돌들의 댄스나 의상, 연애설 혹은 결혼, 청소년들의 행동, 그리고 범죄자들에 대해

근데 어제 학원회식이 있어서 술마시다가 어떤 선생님이 한 말에 느낀게 많아서요

우리가 저런 범죄자들을 비난할 자격이 있나요??

어제 그 선생님이 하신 말이 사람들이 자기는 죄가 없는 냥 행동한다는 거였어요

우리의 행동에는 죄가 없을지 언정 우리의 마음속에선 수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으론 수많은 성범죄와 절도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마치 자신들은 저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사람인양 행동하고 누구보다도 먼저 저런 사람을 비난한다는 거죠

생각해보면 우리와 저들의 차이는 정말 종이 한장 차이인것 같네요

저들은 우리가 생각했던걸 행동으로 옮겼고 우린 안 옮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들을 얼마든지 비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들의 행동에는 마땅한 책임이 뒤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과연 저들을 과감히 비난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성을 가진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의문이 드네요

게다가 인터넷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수많은 악플들이 존재합니다

어쩌면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다는 점을 악용해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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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그래서 법이 있는거고. 내면적으로 살인을 하든 강간을 하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지않을 이성이 존재한다는 점에
    저들과 평균적인 사람은 크나큰 차이가 있는것이죠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그렇죠 그러니 저도 저들의 행동에 마땅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쓴겁니다
    하지만 겉다르고 속다르다고 하죠
    말로는 저러면 안되 저런놈은 나쁜놈이야 하면서
    그 사람에 마음속에선 그와 같은 범죄들이 시시때때로 일어난다는 거죠
    만약에 말이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해보세요 이 세상이 얼마나 더러워 질지는 불보듯 뻔합니다
    어쩌면 자신의 내면속에 추함을 감추려고 사람들은 비난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약에 정말로 진심으로 저런짓들이 추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내면속에서 수많은 범죄들이 일어날 수 있죠??
    더군다나 넷상에서는 이런것과 비슷한 양상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생각속에선 모든 추한짓들이 감춰지듯이
    자신을 감춰주는 넷상에서 사람들은 마치 심판자처럼 군림합니다
    넷상에서의 사람들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선량한 사람들입니다
    연예인들의 폭행시비가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폭행시비가 발생하면 수많은 악플들이 달리죠
    최철호씨 사건에서는 잘못을 부인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악플이 달렸죠
    그냥 사과하지 왜 거짓말을 했냐는 식으로요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근데 그랬던 사람들이 아이러니하게도
    고은아양이 폭행시비가 발생하자 바로 인정하고 사과를 했음에도
    악플을 답니다
    술집에서 폭행시비가 일어나는 것은 비일비재하고
    단순 싸움이라는 것은 더더욱 빈번하게 발생하죠
    하지만 넷상에서의 사람들은 그런일에 무조건 비난부터 합니다
    마치 자신은 안그랬던것 처럼 말이죠
    자신의 내면속의 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남들이 인식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범죄자들을 비난하는 것과
    자신도 한번쯤은 저질렀을 법한 실수에 대해 자신의 존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방패를 이용해 비난부터 해대는 모습이 어딘가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은 마치 자신 역시 저런모습이란걸 강하게 부인하려는 발버둥 같아서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행위는
    그저 내면 깊숙한 곳은 추함으로 가득차 있기에
    저런 모습을 봤을 때 그 추함을 감추기 위한 반발작용이 아닐까 싶네요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요지는 일반적인 사람들도 내면속에서는 범죄의 구성요건을 갖춘 행위를 상상하므로,
    위의 김길태, 유영철, 강호순 뭐 이런 사람들을 비난할수없다고 말씀하시는것같은데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그 범죄행위를 실천으로 옮기느냐 그렇지않느냐, 그것을 제어하느냐 하지못하느냐의
    이성은 종이 한장으로 치부해버릴만큼 가벼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 사람들이 "마치 심판자처럼 군림" 할 수 있는것도,, 그에 대한 반감, 분노, 분개도 옳지 않은 것에 대한 적적할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보태자면, 올바른 이성을 가진 사람이 아무런 반인륜적범죄에 대해서 아무런 분노도 하지 않고 지나간다면 이 역시 올바른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이러한 표현이 누적됨으로써, 반인륜적인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그들로 인해서 생긴 피해자,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제2, 제3의 피해자를 방지할 수 있는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성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가볍다는 국민들의 공감대 그리고 성범죄자들에 대한 분노, 분개에 대한 공감대가 형법상의 법정형을 늘린다거나, 물리적이든 화학적이든 거세를 하자는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을 변화시킬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범죄자들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이중성입니다
    그리고 이성이 종이한장으로 치부해 버릴 만큼 가벼운 것이 아니라 하셨는데
    이말을 장담하실 수 있으신가요??
    상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제어하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성이란 것인가요 아니면
    그 이후에 돌아오게되는 후폭풍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요
    정말 이성이 종이한장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생활은 전혀 다르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효도를 해야한다는 것은 오랜 관습으로 인해
    우리의 이성은 이것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요?? 부모님과의 말싸움은 비일비재하고
    결혼 후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만약 우리가 내면속의 추함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게
    그 이후의 전개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이성에 의한것이라면
    우리는 이성적으로 잘못됬다고 판단되는 것은
    그것이 법에 접촉이 되든 안되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데 현실은 그러지 못합니다
    물론 법 역시 인간의 이성에 의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그 법에 의해서 인간의 이성은 무뎌졌고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더이상 인간의 행동에 규범이 되는것은
    이성이 아니라 법
    정확히 말하면 처벌에 대한 두려움 입니다
    만약 법을 준수하는 것 역시, 그 처벌에 대한 인식역시
    이성의 역할이라고 하신다면 그 이성은
    기존의 이성과는 조금 다른 것이 되겠지요
    물론 범죄자들의 행동에 묵인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겠지요
    하지만 이 비난에는 반드시 자신에 대한 반성이 뒤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 역시 속물이거든요
    속으로는 그런 범죄를 수십 수백번씩 저질렀으니까요
    근데 인간은 그러지 못합니다
    비난을 할 뿐입니다 자신의 내면속에 지독한 추함을 가졌음에도
    반성을 못하고 비난만 할 뿐이라면 저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님도 결국은 법적으로 강한 처벌이 시행됨으로써
    그 이후에 사건을 막는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이것이 이성보다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행동에 규범이란것에
    반증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만약 인간이 이성을 통해서 행동의 제약을 가진다면
    저런 사건을 보고 자신을 반성함으로써
    마음속으로 조차도 그런 생각을 안하게 되어야죠
    결국은 이성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처벌로 그것을 대신하는것 아닙니까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그리고 물리적 화학적 거세라든지 사형이라든지
    전 이런것에 모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저것은 법이 후퇴하고 있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고대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복수동태법이랑 다른게 뭡니까??
    거세라뇨.. 오히려 이것은 또다른 범죄의 씨앗이 될겁니다
    거세를 당한 사람들은 사회에 강한 불만을 표출 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거세를 당한 사람은 사회속에서 인권을 보장받지 못할겁니다
    다수를 보호하기 위해 소수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다 이겁니까??
    법이 언제부터 그런식이었죠?? 사형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결국은 일종의 영웅심리입니다 잘못된 행동에 가장 자극적인 처벌을 주장함으로써
    지지자를 얻게 되죠 그럼 자신은 마치 영웅이 된듯 하겠지요
    그리고 이 모든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인터넷입니다
    자신을 감춤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맘껏 표출하는 것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캠페인 활동할 용기조차 없으면서 그저 자판이나 두드리는 겁니다
    넷상에서 반대세력은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아니죠
    지지세력보다 반대세력이 크다면 '진짜'내가 욕을 먹게되죠
    이 역시 이성보다는 두려움이 행동규범이란 증거가 됩니다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얼마전에 허정무감독이 무르팍도사에 나와서 했던 말이 기억이 나는데,
    부친상 이후 축구경기의 결과가 안 좋자 "그러니까 니 애비가 뒈지지"라고 했다면서
    눈시울 촉촉해지며 이야기 하는것을 들은적 있습니다.
    물론 이런 근거도 없이한 악플들은 마땅히 처벌의 대상이 되어야겠으나,
    이민정님께서 예로 드신 최철호폭행사건을 보자면 최철호씨는 분명 여성폭행을 하였고 이를 은폐하고자 거짓말도 하였으므로, 이것은 악플이 아니며, 그의 그릇된 행동에 대한 비난이 아닐까요?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최철호씨건의 예로 고은아씨 건과의 모순을 얘기하는거죠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고은아 사건은 뭔지 몰라서. 어째든...
    좀 모질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이라는 공인이라는 직업을 가진이상 어느정도 이상은 감수해야하지 않을까요?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고은아씨 사건은 술집에서 옆자리와 시비가 붙었다는 겁니다
    폭행이 오간정도는 아니고 소란을 피운 정도라고 해야하나
    고은아씨는 바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달랑 사과문으로 사건을 무마하려한다는 비난의 소리가 올라왔죠
    물론 꽤 다수가 폭행도 아니고 시비가 붙은정도로
    기자회견이라도 하란 소리냐 하며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최철호씨 사건에서 리플들의 내용,그중에서도 악플,을 보면
    술을 마시고 폭행을 했어도 바로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괜찮치 않았냐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한 2주일후 바로 고은아씨 건이 터지자
    아이러니하게도 사과문의 기재에도 불구하고 악플이 올라왔죠
    연예인은 공인이기에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하지만
    그 어느정도만 감수해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조금더 모범적인 모습이면 충분하지
    그 이상 바라는 것은 연예인을 무시하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 소령 HighKa15년 전 | 신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민정님 논리 충분히 숙지하겠습니다만 다소 격앙된 상태에서 지나치게 인간의 내적추동력을 이기심에서 찾는 논리에 견인되신 것 같습니다. 뭐. 이 점에 대해서 얘기하기엔 지금 시간이 별로없어서 그런데.. 프로이트 심리학을 하나 빌려서 일목요연하게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슈퍼에고는 퍼스낼리티의 하나의 영역인데 이는 독립적인 영역이 아닌 퍼스낼리티를 '구성하는' 영역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HighKa먼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슈퍼에고에 따르면 무의식속의 범죄도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에고에 따르면 내면속에서의 범죄는 자제의 대상이 되자만
    슈퍼에고에 따르면 내면속에서의 범죄 역시 용납하지 않고 있죠

    즉, 내면속에서의 범죄를 저지르는 우리에게 비난의 자격은 주어지지 않게되죠
  • 소령 괴물사냥꾼15년 전 | 신고

    잘생각해보시면 그런행동들은 인터넷이 없을때도 계속 있어왔던것입니다.

    임금님귀가 당나귀귀라는 말도안되는 소문이 심심치않게 돌수도있었죠
    드라마든 역사책이든 보면 왕세자를 죽이거나 충신을 죽이는데도 이용되던 악성루머!!
    진실인적도 많았지만...

    뭐 인터넷때문에 더 심화됬을수도 있겠죠...
    요즘 진실이된루머로 e스포츠 승부조작이있고
    뜨거운 루머로 타블로가 있는듯...
    타블로 정말 한방에 인증되서 사람들 버로우시킬만한 증거없을려나요?
    네티즌이 타블로를 의심할 자격이 있네없네 하는건 뭐라 할말없고...
    내가만약 타블로라도 마음으론 
    "아 진짜 졸업했는데 남들이 뭐라 지껄이는거야" 이럴거같은데
    현실로는 연예인도 공인이니 비록 번거로워도 뭐라도 내밀어서 웃으며 기자불러 인터뷰한번 할거같음 
    하나 내밀어도 아니라고하면 더 확실한거 또 내밀어보고...

    총리??같은것 선발할때는 루머고뭐고 다들춰서 청문회하고 하는거같은데
    일반인루머 조사는 인권침해??가있는거같기도하고 잘은 모르겠습니다. 

    몰지각한 연예인은 자기가 자기루머만들어서 
    노이즈마케팅하기도 한다니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괴물사냥꾼루머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내면과 행동의 모순에 대해 얘기하는거임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이 이야기의 끝이 있는가?
    인간은 인간이기에 본디 자기 허물보다는 남의 허물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이러한 모순이 있다고하여, 
    김길태, 유영철, 강호순 등과 같은 범죄자들에 대해서 비난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이것 또한 모순입니다.
    또한 연예인에 대한 악플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기억하시겠지만, 고 안재환씨의 자살 후 고 안씨의 자살방법과 동일한 방식의 모방자살이 여러차례 있었고, 이처럼 연예인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영향을 미치므로 그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비단 최철호씨의 폭행사건 뿐만아니라 연예인의 사건 사고에 대한 단순한 악플이 아닌 비난은 공인으로써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은 연예인임에도 비난의 정도가 차이가 있는것은 그의 영향력의 차이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고 최진실씨의 사망과 서프라이즈의 한 재연배우의 사망에 따른 파급력이 다른것처럼 말입니다. 
  • 이병 이택근15년 전 | 신고

    마지막으로, 내면의 상상적인 범죄행위까지 범죄로 보거나 비난할수있느냐의 문제인데,
    우리 형법은 구성요건상 "어떤 행위를 한자는 ex)형법 제 250조 사람을 살해한자는" 이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상의 경우까지 범죄로 치부하는것은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인 면을 요구하는것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물론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인면이 있어야 이론이 발전할수있다는것에 반론을 제기하는것은 아닙니다.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아쉽게도 님.. 댓글좀 잘 읽어야죠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그런것을 보고 자신의 속내는 어떤지 잘보고
    그것에 대한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적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꾸 연예인보고 공인공인 하시는데 연예인이 어떻게 공인입니까??
    몇몇 무지한 사람들이 연예인을 언제부터인가 공인이라 하는데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 유명인이죠
    절대 공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유명하기에 그들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건 맞죠
    하지만 그 잘못된 행동에 국한되어야 하죠
    악플들이 그런가요?? 인신공격이 없나요?? 심지어 과거얘기까지 끌어오죠
    괜히 악플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자살을 하거나 악플러들에게 법적제제를 가하려는 움직임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이미 악플들은 수위를 넘었고 이건 자신을 감춘다는 것이 가능하기에 일어난 것도 맞습니다
  • 일병 이민정。15년 전 | 신고

    @이택근또한 누가 내면속에서의 범죄까지 범죄로 본다고 했나요
    범죄가 아니라 스스로 반성좀 하라는 겁니다
    속으로는 할거 다하면서 겉으로는 마치 선량한 양, 전혀 그렇지 않은 양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죠
    님이 말씀하셨던 이성이란게 정말 가치 있어지려면
    그런것들을 보고 반성할 줄 아는게 먼저여야죠
    속은 똑같으면서 겉으로는 강하게 부정합니다
    이게 잘못됬다는거 아닙니까?? 반성이 없이 비난을 하는 사람은
    비난할 자격도 없다는 거죠
    바로 지금까지 성범죄자들을 욕했던 사람이 야동을 본다면
    그것이 아동,강간,근친,치한 등과 관련됐다면
    그게 정말 '아 저건 잘못된건데 저러면 안되지' 라는 마음에서 나온 비난이라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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