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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은희여신 [52]

대령 커브 | 11-02-22 20:52:00 | 조회 : 2633 | 추천 : -


제가 막갈기다 보니 제가 봐도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의무교육-고교 교육

우리 나라는 어릴때부터 진로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진로교육을 받은 기억이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무엇이 되고싶은지를 묻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국 수 사 과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물론 주요과목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아이들에게 한번씩 물어 주었으면 합니다.
넌 어떤사람이 되고 싶니?

저는 초등학교때 독서는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이 학원 가라니까 학원 가서 남들 다 배우니까 배웠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릅니다. 그저 한등수 올라가기위해 바등바등 합니다. 중학교 마칠 때쯤이면 상위권들은 특목고에 갑니다. 특목고는 정말 글로벌리더를 양성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그들의 특수목적은? 스카이입니다. 왜? 그나마 좀 더 나으니까.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 비 스카이보다는 스카이가 유리하니까 다들 스카이를 갑니다.

왜 스카이냐?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지금 정규직 자리가 몇 개 없습니다. 안정된 직장이 적으니 다들 안정적인 공무원,의사, 고시 패스, 공직보다는 잘릴 위험이 있지만 연봉이 높은 대기업 등으로 몰립니다. 근데 스카이는 왜? 우리가 좋아하는 일자리를 쥐고 있는-기득권-대기업들, 및 기타 안정적 직장의 대부분이 일단 학벌-토익-토플로 사람을 판단하고 들어갑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국영수 등수를 높이기 위해 옆의 친구는 경쟁상대이고 하루에 기본 13시간씩 학교에 '동원'되고 사교육까지 받는 현실- 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는걸까요? 고등학교 끝자락 까지 왔는데도 정말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찾은 친구들은 거의 없습니다. 문이과 편반때도 자기의 장래희망에 따른 소신적 선택이 아닌 수학을 잘하느냐 못하느냐, 과학을 잘하느냐 못하느냐 아니면 과학보다 사회가 좋아서 등의 이유로만 과를 나눕니다. 그리고 마침내 수능 성적표를 받아들고서도 자신의 꿈에 기반한 선택이 아닌 성적표에 자신을 우겨넣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는 안정적 직장이나 돈이 내 꿈보다도 소중해졌습니까?
대학 평준화가 왜 필요한가 하면 지금의 경쟁 시스템은 국영수만을 가지고 학생을 평가합니다. 기회는 평등해야 합니다. 국영수 잘하는 친구가 있고 다른 글쓰기라던지 여타의 능력이 더 좋은 친구도 있습니다. 다들 능력이 다른데 왜 같은 것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느냐? 입니다.
대학이 평준화되면 학생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는것 아니냐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예를 보듯이 4개 학년말 시험 중에서 1번 떨어지는것만 허용하고 2번째 떨어지면 국내에서 다시는 그 학과에 재지원 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경쟁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국영수는 적정선까지 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수 있도록 우리도 이제 국가에 요구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픈 사람에게 무료로 치료해주고, 학생들이 돈걱정없이 학업을 이룰 수 있게 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하고, 실업자들에게 실업 수당 및 재교육으로 그들의 아픔을 최소화해 주는 겁니다.
 양극화 해소가 따로 해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의 가장 약한 이들에게 조금만 더 기회를 준다면 그들도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서양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사회 상위층이 더 솔선수범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선 이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내가 잘해서 나혼자 내가 치고 올라간 자리니까요.

사회가 학생들에게 베풀어주고, 베품을 받은 학생들이라면 기꺼이 사회를 위해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옆의 힘든 사람의 일이 내일의 나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연대감으로, 나보다 힘든 사람에게 힘을 줄 순 없을까요?
 사회가 먼저 학생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균등한 기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나는 나의 능력이 있고 남은 남의 능력이 있으므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면 우리 사회에도 관용이 살아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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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아 진짜 두명이서 쌍으로 지랄하내 --..
     서로 서로 자기 의견만 맞다고 해대니깐 결론이 안나는거지 ㅡㅡ
    꼭 자기가 이길떄까지 답변하고 댓글달고 답변하고 댓글달고 ㅡㅡ..
    개방좀 하고살아라 ㅡㅡ..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그리고 SKY만 인정받는 좆같은세상만 탓하지말구
    니 탓좀하면 안되겠냐?
    SKY를 나오든 안나오든 니스스로 열심히하면 좋은세상 온단다 
    아 좆나 세상탓하는세끼들 개 븅싄같에
    뭐 독재정치떄처럼 탄압받는것도 아니고 ㅡㅡ.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대인배 병신아 그럼 이제도가 탄압이 아니면 머냐 학교에 13시간씩 갇혀있는게 탄압이 아니냐? 병싄이진짜 국영수 못하면 인간도 아니냐? 자기 능력갖고 대학가서 안하면 안되게 브레이크 걸어놓고 같은 출발점에서 경쟁하자는데 이게 탄압이 아니냐? 니가 길들여져서 현실에 안주하는 찌질이인건 보이지도않냐? 은희여신님이랑 토론할수도있지 그게 지랄이냐 니 대가리 안쪽부터 바꿔보길 바란다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븅싄세끼 모든 니의견에 반대하는 댓글에 니 반론이 가득 담겨저있딴다
    쓰레기같은놈아 ㅋㅋㅋ
    13시간씩 갇혀있음?
    야자 안뺴줘? 니가 좆나 하기싫으면 걍 부모님한테 야자랑 방과후좀 빼주라해
    그럼 느그 담탱이가 빼줄끼다 븅싄아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국영수못하면 하면 되지 븅신아 ㅡㅡ
    괸히 니가 국영수 못해서 지랄 좀 하지마 제발 ㅡㅡ..
    걍 니만 니목표잡고 좆나 충실히 잘하면 브레이크고 뭐고 안될게없는대
    지가 게을러 터진거가지고 지랄해대내 
    너 뭐 하나에 열심히라도 해보고 이런소리해?
    막 좆나 뭐 니꿈있는대 국영수떔시 막혀가지고 몇번 자살기도한세끼임?
    노력도안한세끼가 뭐 쫑알쫑알 말이 많냐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개병신같은새끼야 이거 자체가 잘못된거라 몇번을지랄해 씹병신새끼야 미친 국영수만 하고앉았냐 씨발 닌 얼마나 잘하길래 이지랄떠냐 미친새끼야 능력이 다르다는데 썅년이 요지파악못하고 국영수 노력안했다고 개 지랄떠네 미친년아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좆까 모잠비크 부랄이나 빨아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이딴 제도를 대물림하니까 니가튼새끼들이 출몰하는거아냐 씨봉새야 누가 바꿔줄때까지 언제까지 처기다릴래 병신아진짜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글고 병신아 니도 이거 싫으면 싫다고 말해 씨발아 현실에 안주하고 패배자들끼리 지랄좀 쳐보자는데 개새끼야 닌 뭐 다르냐 씹새끼야 진짜 어이가없네 바꿀수 잇다고 지랄치면 좀 생각이나 해보고 댓글 쳐 달아라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ㅇㅇ 니말이 맞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알앗으면 투표나해 개새끼야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근대 왜 개새끼라해
    개간나년아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미안 씨바롬아 투표나해
  • 이병 대인배대인배15년 전 | 신고

    어디서 투표하는대 간나년아 ㅡㅡ.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대인배대인배지정된 투표장소에서 주민등록증갖고가서 투표 ㅆㅂ라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입시열이대학의서열과는상관없단점이미설명드렸고,  아랫부분역시 완전한복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입장차이를 극복할 수 없어보이네요. 무상의료의 의의는 좋지만, 의사들에게 진료비를 줄이라고 강요한다면 잘못된거고, 그대로 한다면 국가가 지는 부담이너무 크고요. 또한. 안정적일자리란 북유럽의 제도와는 상관없이 중소기업을 키워야 하는 거고요. 무엇보다 이 논쟁은 끝이 없겠네요.  대충 끝내죠 제발.  그리고 제목이나 바꿔주시죠. 그 제목덕에 논쟁유도글로밖에 안보입니다. 
  • 하사 cdppp15년 전 | 신고

    서울대 나와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아셔야 할텐데 
    직접 보고 느끼시거나 관련 서적이라도 읽어보심이..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cdppp이상을 안다는 사람이 현실 운운하면서 안주하려는 님 말엔 이해가 안 가네요. 책도 몇 권 읽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류가 님같이 알면서도 현실이니까 하면서 그냥 짜져버린다는겁니다
  • 이병 탱크형님15년 전 | 신고

    24일에서 왓습니다
  • 하사 cdppp15년 전 | 신고

    님과 토론하기가 싫지만 그래도 ... 
    SKY대학에 대한 열등감이 있으신거 같은데 
    세상에는 길이 많아요 정말로 
    SKY대학 나와서 삼성 취직한 사람보다 자기의꿈을 찾아가서 나중에 성공한뒤
    무릎팍도사 같은곳에 출연해서 자신의 인생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님 사고 자체가 SKY대학아니면 사회에서 일명 비주류가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데 
    (글 읽었을때 그런 느낌 들었음)님 자체가 이미 색안경을 끼셨네요 
    또한 님은 지금 몇몇개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글을 쓰셨는데 
    아직 님이 생각한것처럼 우리사회가 각박하지만은 않아요 
    사회는 님같은 생각 가지신분들(진보적인)을 위해서만 행동할수 없어요 
    태어날때부터 불공평한게 지금 우리 세상인데 어쩝니까
    그래서 절차적공정성을 부여하기위해서 노력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게 지금 이겁니다
    지금 이게 싫으면 떠나면되요 아니면 극복하던가 
    그러한 노력도 안하시고 '난 국영수가 싫어'라면서 애꿏은 토익토플회사만 욕하시는데
    지금까지 만들어진 제도는 사실상 현재 가장 객관적이고 공평한겁니다 
    그걸 불공평하다고 느낀건 님의 생각이구요 

  • 하사 cdppp15년 전 | 신고

    내가 뭐라고 썼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님의 이상이 남들의 이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상을 실현하려면 현실에서는 제약이 따르거든요 
    이 사회는 님만의 것이 아니니까요 
    아까 말했듯이 길은 다양합니다
    제약을 거부하고 떠날 수 있고 나만의길을 갈수도 있고 공부못해도 주장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주장을 하는 공간이  국회가 될지 와이고수 사이트가 될지는 
    님에게 달려있습니다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cdppp국회에서 주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저는 와고 사이트에서 또래들이 저러한 제도들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싶었습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느끼는 우리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보고싶었습니다
  • 준장 카발리에로15년 전 | 신고

    국영수중심으로 돌아가는건 강남 돈많은 부자년들 간섭이 진짜로 있다던데
    탐구는 지방이 쎄거든 근데 국영수는 돈만쳐바르면 성적이 오르게 되있어 
    결국은 자기자식놈들 기득권물려줄려고 조작하는 년놈들이 정권잡고있으니까 
    지방학생들은 점점 힘들지 공부잘하는 학교 공부잘하는 동네 ? 
    보면 전부 특목고나 자사고 돈많은 동네가 공부잘하는 동네가 되버리지 
    우리나라 교육제도나 정치면에서 문제가 많은건 확실한데 
    이글은 위에서 얘기한거처럼 분명 이상일수있지 하지만 잘못됬다고 생각안함 
    진보가 무조건 나눠주자는게 아니라 기회를 같게 하자는거임 우리나라사람들이 
    진보적이라고 하면 무조건 좌빨이니 홍어니하면서 까대기만 바쁜데 
    모든 아이에게 같은 기회를 줘야 평등하지않을까.. 그런면에서 유럽선진국들의 
    교육제도가 좋다고 보는거고 이런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다른누가 잘못됬다고 깔수는 없다고봄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카발리에로그 이상이란게 위험하니까 잘못됬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인구도 많고, 국방비에도 투자하고 있는데다 우리나라 땅에서 나오는 자원도 없습니다. 북유럽은 정치적 중립상태이기 때문에 주변국가의 간섭도 거의 없는 반면, 우리나라는 간섭.. 말할것도 없죠. 거기다 위글은 말도 안되지 않습니까. 일본 미국의 국가들은 대학평준화도 아닌데 입시열이 치열하지도 않죠. 근데 우리나라의 입시열이 대학평준화가 안되서 인냥 비약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의 경제 원동력이 첨단산업인데 저렇게 무조건적인 복지 해서 일 안하면 그 땐 어떻게 책임지실거죠?? 저도 진보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우리나라가 북유럽국가와 근본이 다른데 북유럽이 이상적이라고 실천하자 라고 한다면 그걸 따라야 하나요?
  • 준장 카발리에로15년 전 | 신고

    이상은 이상일뿐 무조건 따를필요는 없지요 ㅎ 
    제생각은 대학평준화랑은 멀지만 이상은 이상일뿐 나쁠건없다고 봅니다 
    대학평준화보다는 등록금만 좀 어떻게했음 좋겠습니다 
    기술 과학발전이 중요한데 정작 기술을 가르친다는 실업계에 꼴통들이 
    너무많은것도 문제죠 실업인재들이 대학가서 적응못하는걸 고쳐야 할듯합니다 
    제생각엔 대학평준화보다는 고등학교나 평준화를 했으면 하네요 
    아무리 과학과 기술에 관심이 많아도 나중에 대학을 그쪽으로 가려하지 
    고등학교를 실업계가려는 애들이 없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등록금은 없애고 의무화는 안했으면 합니다 결국엔 이사회도 자본주의경제 민주주의이기
    떄문에 자기가 공부안하고 놀기만 하는 애들을 사회가 도와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시작점은 평등해야지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카발리에로대학평준화가 선행되어야 고교평준화가 온다고 봅니다.중학교도 마찬가지고요.. 대학 문은 넓히되,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게 시험을 치면 경쟁력 저하도 되지 않고 기회균등이 된다고 봅니다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카발리에로님이 이상을 잘못됬다고 비판할 순 없다매요. 하지만 그 이상이 위험할 수 도 있기에 비판 가능하다고 말한겁니다. 그리고 대학평준화가 이상이라고 저는 말한적 없습니다. 위에서 대학에 서열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입시열이 이토록 치열하다고 말하면서 그렇기에 대학평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이나 일본의 사례를 비추어 봤을 때 대학에 서열과 우리나라의 비이상적인 입시열은 관계가 없다고 말한거죠. 고등학교 평준화는 이미 서서히 진행중입니다. 과거 스카이를 100여명씩 보내던 명문고들이 10명 안팍으로 보내지 못한다는 통계는 이미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 명문 자사고들이 있긴 하지만 이것도 서서히 고쳐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고등학교는 평준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카발리에로 등록금은 없애고 어쩌구도 말이 안됩니다. 솔직히 저도 대학생이니 면제해준다면야 좋죠.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님은 실업인재를 얘기하시면서 등록금 면제까지 얘기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블루칼라나 순수과학쪽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나중에 진로를 변경하는게 다 우리나라에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인데 거기에 등록금까지 면제한다면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는 훨씬 나중에 이루어지거나 국가가 지는 부담이 엄청나거나 하겠죠. 물론 실업인재 양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또하나의 이유는 기술의 급변 때문이기도하죠. 대학나와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 해도 몇년 뒤에는 더 훌륭한 기술이 나오고 나는 배우지 못했지만 내 후배들은 배우는 상황이 발생하죠. 결국 내가 경쟁력을 가지는 기간은 수년밖에 되지 않게되고 그 후에는 경쟁에서 밀려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업인재양성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어쨋든 순수과학이나 블루칼라쪽에 인재양성이 필요한건 맞다고 봅니다.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카발리에로답답하네.. 그러니까 블루컬러도 먹고살고 직업안정성 보장해서 의대로 몰리는거 막자는거 아닙니까 순수학문들 양성하는게 그럼 평준화 무료화 말고 있습니까? 무료화되면 다 경영학과 의대에 몰릴거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저는 그 이전에 뭘 해도 먹고살게 하자고 했습니다. 제발, 다들 의대 경영대로 몰릴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낸 말해왔지만 보편적 혜택은 보편적 징수에 기반합니다. 그리고 대학이 무상인 만큼 학생들은 그만큼 공부하지않으면 안되게 상위학년으로 올라가기 어렵도록 시스템 되어야 하고요.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순수학문의 양성은 거기에 대한 지원이 가장 먼저입니다. 지금은 순수학문으로 진학하는 인재가 없습니까?? 국가,대학,기업에서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않기에 자연과학대를 나와도 취업이나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부분 첨단산업에 의존하며 원자재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무조건 도와줄수만은 없는 이유가 여기있죠. 현재 기술자들은 경쟁에 쳐지지 않기위해 계속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지만 북유럽식 제도가 왔을 경우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산업 자체가 흔들리는 겁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그렇게 과한 복지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경쟁을 지속시키되, 부의 재분배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거죠. 또한 저는 학과에 대해 언급한적 없는데 왜이리 비약시키십니까. 그니깐 무상화되서 문제없으면 좋은데 돈을 내도 지원이 잘 안되는 학문에 무상제도 도입시에는 그 학문에 대한 지원이 어떻게 되겠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거 아닙니까.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일단 그 아집부터 버리세요. 무슨 수학문제도 아니고 해답이 평준화와 무료화 뿐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님의 행동은 우리나라의 문제해결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북유럽의 제도가 좋아보이니까 그걸 해야한다고 억지부리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님 말대로 북유럽처럼 되면 기술력 떨어집니까? 순수학문에 앞서서 그걸로도 먹고살게 하고! 먹고살게 하고!!!!!!!!!!!!!!!!!!!!!!!!!!!!!! 그다음에 공부하면서 부담없이 평준화 무료화가 나옵니다. 님은 등록금 착착 잘내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무료화가 경쟁이 떨어지네 인기학과에 몰릴거네 하시는데 그게 더 억지입니다. 그럼 소위 잘사는 층이 옛다 먹어라 하고 던져주는게 재분배입니까? 그게 복지에요? 웃기지마세요. 다시 말하지만 보편적 권리, 즉 복지는 다같이 부담해서 다같이 누리는겁니다. 등록금이 웃깁니까? 몇시간 알바해야 등록금이 나오는데요? 진짜 자기 하고싶은거에 전념 할수 있는 환경이냐 이말입니다 . 찔끔 던져주고 재분배라 외치고 복지라는게 아니에요 ㅡ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경쟁도 적당히 해야 경쟁이지 이건뭐 니를 밀어내야만 내가 사는건데 이게 제대로 인간의 머리에서 뭐가 나옵니까? 니 아이디어 생각 안하면 죽는다 이러면 아이디어가 나옵니까 아니면 뭔가 여러가지 해보고 편하게 생각하면 나옵니까? 지금은 경쟁이 아니라 경쟁의 낭떠러지 위에서 서로 밀어내는 겁니다. 제발 경쟁만 부추기지마세요. 앞만 보고 달리는게 인생이 아니에요. 옆도보고 뒤도보고 옆사람 손도 잡아보는게 인생이죠 ㅡ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도대체 학과 얘길 제가 언제했죠?? 제가 언제 의대나 경영대학에 모일거라고 했죠?? 거기다 님이 말하는 건 지극히 감정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북유럽처럼 되면 기술력이 떨어지냐고요?? 기술력이 어떻게 떨어집니까?? 뒤쳐질 뿐이죠. 그게 자유주의의 장점이기도 하고요. 거기다 님 존나 웃긴게 제가 잘살아 보임?? 올해 학자금 대출 받은거 보여드릴까요?? 존나 그딴식으로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마세요. 어쨋든 이건 ㅄ같이 논지흐리는 얘기밖에 안되는거고. 그딴식으로 감정적이고 추상적이게 말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보시라니까요. 우리나라 입시열이 진짜 평준화가 안되서냐고요. 미국 일본의 예가 있는데 과연 입시열이 서열화 되있어서 냐고요. 또한 대외관계, 단위면적당 인구, 자원, 산업환경 등 문제가 될 만한 사안들이 썩어 나는데 과연 북유럽의 제도 만이 정답이냐고요. 대기업과 공무원으로 편중되는 문제는 먼저 중소기업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사상의 개혁같은 도박이 아니라 현실성 높은 정책부터 시행해야 하는 것이 맞고, 다른나라에서 성공한 정책이라 해도,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정책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겁니다.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그리고 재분배는 상류층의 부를 세금으로서 하류층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게 맞는거죠. 옛다 먹어라 라고 던저준다는 식의 비약적이고 자극적인 감정적인 표현으로 논지 흐리지 마시고 ㅇㅋ?? 그럼 아예 공산주의를 택하시든가 ㅋㅋ 다같이 벌어서 다같이 나눠쓰면 되겠네요. 위에 말했다 시피 우리나라는 첨단사업이 주 수입원이기에 경쟁은 필수적인 겁니다. 경쟁을 강조하지 말라는 건 우리나라의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북유럽처럼 1차 2차 3차 산업이 공존하는 국가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것도 하라그러시게요??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은 북유럽의 국가들에 4배가량입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한계고요. 자원도 없죠. 북유럽처럼 국제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을 선언할 입장도 못되죠. 국제사회에서의 입지가 무역으로 돈버는 우리나라에게는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죠. 다른나라의 정책이 좋다고 그게 우리나라에서도 좋게 작용 하리란 보장은 없는겁니다. 만약 계속해서 저를 설득할 생각이시라면 감정적인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그리고 북유럽의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한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님이야말로 웃기는게 이게 공산주입니까? 그리고 첨단산업 하시는데 그렇게 잘난 삼성전자는 혼자 만듭니까? 밑에 1,2,3차 하청업체 다 달려있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삼성이 혼자 폭리를 취하는거죠. 이런 공정, 중소기업 살리기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글에서 몇번이나 말했고요. 일자리에서 파급되는 대학 간판따기, 소득에 비해서 턱없이 높은 등록금으로 인한 기회의 제한, 각자의 능력을 살릴 수 없는 제도에 대해서 평준화 무료화를 하자고 하는건데 학자금 대출까지 받으셨다는분이 지금 제도에 찬성이라는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평준화 한다고 다 경쟁력 떨어진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님이 말하시는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라 함은 님이 말하시는 순수학문의 연구(생물학, 로봇 등)와 귀결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이과생들 탑클래스가 거의 의대를 지원한다는 것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연구자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하고도 월급 백만원 받는게 고작입니다. 이런 시스템에선 연구자 하겠다는게 바보취급당합니다. 이러한 연구자들, 즉 순수학문 연구자들에 대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그뿐만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서,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을때 그 일에 행복을 느끼고 능률 역시 오르게 됩니다. 지금 교육은 개개인의 능력보다 획일화된 능력-국영수-만을 강조합니다. 이건 교육이 아니라 세뇌에 가깝다 봅니다. 프랑스가 지금 대학 무료화,평준화 상태입니다. 고등학교졸업검정시험은 어려운 편이고, 통과하면 어느 대학이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주거지 근처로 제한) 대학은 총 3학년인데 학년말마다 평가를 합니다. 1학년말시험,2학년말시험 에서 한번만 떨어지는것을 허용하고, 2회째 낙제시에는 국내에서 다시는 그 학과에 재도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20%정도만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고, 3학년 졸업생수는 1학년생 숫자의 4%입니다.(국민의 혈세인 만큼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함이라 합니다) 저는 국영수라는 획일적 능력보다 개개인의 능력, 순수학문을 하든 무엇을 하든 개개인의 능력을 만개할 수 있도록 지금 제도를 고치고 싶은겁니다. 님에게는 잘못 비춰졌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제도 아래에서 첨단 기술의 상대적 성장률이 느릴까요? 아니라 봅니다.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뒷받침 해준다면 발전했으면 발전했지, 뒤처지진 않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을 겁니다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누가 이게 공산주의래요?? 님이 말하는게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던것과 뭐가 다릅니까??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지리적, 정치적 특성은 다 배제한 채 북유럽에서 성공했으니까 우리도 하자 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님 말대로라면 일을 안해도 실업수당이 충분히 나오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열심히 일한다는게 보장되야 하지 않습니까. 공무원들의 청렴함도 보장되야 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하자매요. 공동생산 공동분배 라는 정책 속에서도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인민대표가 절대 권위적이지 않으며 완전한 평등을 구축하는 이상속에서의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무슨 1차 2차 3차 산업이 하청기업에 다 달려있습니까. 우리나라에 자원이 안나는데 무슨 1차산업입니까. 그리고 누가 우리나라에 1차 2차 3차 산업이 없다고 했습니까?? 우리나라 주 수입원이 3차이상인 첨단산업이라고요. 단순히 가장 많이 버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입니다 첨단산업의 수입이. 그리고 기업에서 대학간판을 원하는건 충분히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지금은 지원자의 수에 비해 채용인원이 턱없이 적기 때문에 대학중에서도 최상위 대학들이 이득을 보는 것이지만 중소기업이 안정되면 당연히 채용인원이 늘어나고 대학에 메리트는 떨어지게 되는겁니다. 바로 옆인 일본이 바로 그렇죠. 일본이 대학에 서열이 있음에도 입시열이 뜨겁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첨단산업의 경쟁력은 순수학문이 아닌 응용과학분야에 달린겁니다. 좀 내뱉기만 하지 마시고 찾아보는 노력이라도 하세요. 우리나라의 탑클래스?? 수능점수로 나뉜 탑클래스라고 해봤자 서울대 의대를 가는 사람과 서울대 수통과를 가는 사람과 얼마나 차이날거 같습니까?? 그리고 님도 결국은 연구원들에게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시는데 그니깐 돈을 내도 안들어오는 지원이 무료화 되서 얼마나 들어오겠냐고 묻지 않았습니까. 내가하고싶은 일을하면 능률이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을 안해도 돈이 나온다는게 문젠겁니다. 그래서 다 일을 안하면 어쩔거냐고요. 이러니 공산주의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자고 했습니까?? 북유럽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근거를 달라니까요?? 논점을 분명이 합시다.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그리고 학자금 대출을 받은사람이 현재 제도에 찬성하는게 아니죠??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대학다니는 저도 대학 무료화에 반대하는거죠. 무조건 무료화가 능사는 아니거든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공산주의 하면서 매도하는게 지금 누굽니까? 그렇게 복지병 걱정할거면 북유럽 줄도산이겠네요? 말이나 되는 소리 하시기 바랍니다. 복지 해보고 나서 복지병 드립을 치던지. 그럼 유럽사람들 다 놀고먹습니까? 아니잖아요? 님보고 한달 백만원 줄테니 평생 놀라고 하면 놉니까? 인간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복지병이네 뭐네 드립치시기바랍니다. 우리나라도 증세하면 못할 거 없습니다. 무슨 실현증거를 대라고 합니까? 님 말은 독재체제 밑에서 민주주의 실현 가능성을 대라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복지국가 재원마련은 세금누수액 줄이고 보편적 증세로 세원이 조달되는거죠. 복지=공산주의 라는건 어디서 알아오셨는지? 기회평등과 결과평등에대해서 님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학자금 대출 받으면서도 무료화 반대라니까 정말 기가 찰 노릇이네요. 대학이 그렇게 돈값 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아님 나중에 학자금 갚을때쯤 등록금 욕하실런지? 님을 보면서 진짜 답답하네요 님도 답답하시겠지만. 학자금 빌리면서도 무료대학은 안된다니. 난 돈냈으니까 너네도 돈내 이런 심리신가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떨어지지도 않을 경쟁력 걱정에 온갖 걱정 다 하시고 계시네요. 아니면 님도 나만 잘되면 된다 이런식이신가요? 무료화가 능사가 아니면 고아라던지 최소한의 재력 없는 사람도 무조건 학자금 대출해야되나요? 아니잖아요?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아 님 ㅡㅡ 왜케 비약이 심하죠??제가 언제 복지가 공산주의라고 했죠?? 님이 주장하는 방식이 공산주의자들하고 같다고요. 초기 공산주의자들은 공동분배체제 속에서도 모두 열심히 일하고 완전한 평등을 이룩할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근데 님 역시 무조건 돈을 줘도 일 열심히 하고 경쟁력도 안떨어질거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북유럽은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은 민주주의기 때문에 국가가 세금을 많이 걷는다고해도 불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누누히 말하지만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대학의 메리트는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 북유럽과 우리나라의 엄청난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주장한다면 당연히증거가 있어야죠. 그리고 고아 빈민 어쩌구 하시는데 제가 부의재분배는 해야 한다고 말했죠. 제가 반대하는건 북유럽식 복지지 복지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죠.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그리고 제가 몇번째 묻는진 모르겠는데 돈을 내도 지원이 안들어 오는 학과에 돈을 안내도 문제가 없다고 장담 할 수 있냐고요. 떨어지지도 않을 경쟁력?? 그니깐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달라니까요?? 북유럽과 우리나라의 차이를 님은 무시하고 계신데 공무원의 청렴함만 지켜지지 않아도 실패할 정책입니다. 북유럽과 엄청난 차이들이 있음에도 그저 북유럽이 성공하지 않았느냐는 궤변이나 하시고. 독제체제 속에서 민주주의의 실현은 독제체제는 평등과 자유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답은 자유주의에서 북유럽식복지주의 실현이 가능하냐가 아니라, 북유럽식복지가 우리나라에서 가능하냐는거죠.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가능하다고 분명히 말했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사회적 합의가 없으니까 말도 안된다 식의 말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그래서 지금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거고요. 지금 우리나라가 극단 자유주의니까 자유주의에서 충분히 복지로 갈수있는거고, 거기서 또 우리나라 특수성을 들먹이면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네요. 경쟁력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위에서도 충분히 설명드렸고 제도적으로 되도 공무원이 삥땅치면 끝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답이 없네요. 그런식이면 모든 제도가 실패할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공동생산 공동분배가 아니라 기회균등입니다. 아시겠어요? 공동분배는 너나 나나 다 1씩 받는다 칩시다. 그럼 기회균등사회에서 보편적 세금부담은 100버는사람은 50씩, 1000버는 사람은500씩 내어 사회보장제도를 합니다. 큰돈 들지않게(교육 육아 의료 등). 기회균등과 결과균등에 대해서도 말했고요. 님의 시각으로 보면 좀 더 왼쪽에 있는 제가 공산주의같을수도있습니다. 이상을 지향할때 비로소 현실역시 바뀐다는것, 지금에 안주하면 세상은 안바뀐다고 조낸 말해왔고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비인기학과란 지금 님이 말하는 순수학문이라든지 응용학문일겁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직업의 길을 열어주는거라고 말했었고요. 여러방면 중소기업지원이라든지 창업이라든지. 위에서 분명 말했습니다. 뭘 해도 먹고살수 있게 하자고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그리고 공무원의 청렴함에 대해서인데요. 과거 박정희정권이 청렴했습니까? 자기들이 밀어낸 장면 내각보다 훨씬 부패에 찌들었습니다. 근데 경제 발전 안된거 아니잖아요? 제도가 바뀌어도 공무원이 다 해먹으면 끝이라는건 말이 안맞습니다. 그리고 그걸 할 인간도 없을 거고요.
  • 일병 은희여신15년 전 | 신고

    논점을 파악을 못하는 거임 아니면 아직 북유럽식 복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거임 그것도 아니면 그저 논쟁을 이어나가고 싶은거임?? 공무원들의 청렴함이 보장받지 못하면 세금제도의 투명성을 어떻게 보장합니까?? 정치인들이 세금을 낭비하기 시작하면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북유럽식 복지주의의 핵심인 세금이 좀 낭비되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라고 까지 주장하신다면 무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공가능하다고만 얘기 했지 근거는 얘기 안했죠. 사회적합의?? 우리나라는 신자유주의이 니깐 복지에 좀더 힘을 쓰자 라고 말하면 당연히 찬성하죠. 근데 지금 님은 신자유주의체제를 아예 바꾸자는 거 아닙니까. 복지의 확대를 주장하는 것과 북유럽식 복지를 주장하는건 큰차이입니다. 됐고, 님 혼자 그냥 계속 댓글 다세요. 
  • 대령 커브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제가 누수를 냅두고 복지하자했음? 어이가없네 누수를 고쳐도 돈이 더 필요하다 했음. 혼자 자유주의 즐기시길 바람
  • 중령 짭태희♡15년 전 | 신고

    은희여신 개공감 근데 추천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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