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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리비아 개입에 대해.. [2]

대령 커브 | 11-04-03 10:40:42 | 조회 : 2354 | 추천 : -


처음에 개입할때부터 다 봤습니다만

리비아 반군도 참 딱합니다.......

그냥 있으면 정부군한테 발리니까 유엔에 손 벌린건 알겠는데......

문제는 반군이 도움을 받아서 이긴다 쳐도 도와준 미영프가 그냥 냅두겠냐는거죠..

토마호크 미사일 한발에 몇억이라더라.....;;  스텔스 폭격기가 가만 날아다니기만 해도 시간당 8만달러라더군요??;;

다국적군이 뿌린 미사일값만 해도 천문학적 액수일텐데

가장 좋은건 카다피-반군이 서로 개입없이 끝내는게 좋을텐데..

개입이 되면 될수록 리비아의 내일이 불투명해보이네요... 분단설까지도 나오고;

와고님들 생각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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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령 비번몰라15년 전 | 신고

    길게 쓰고싶지만 점점 복잡해지고 강대국의 꾸준한 군사력 이동은 경제원리에 입각한 부분도 있기때문에 사실 길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반군의 힘만으로 리비아의 미래를 결정지을수 있는 여력이 없는데다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절대적 힘을 발휘하고있는 민주주의로서 공산주의와 독재의 종식은 최대 목표라 할수 있기때문에 최강국으로 손꼽히는 미국 영국등 강대국들이 꾸준한 군사적 활동을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중장 던파매니아15년 전 | 신고

    선진국들의 군사무기 소모의 빌미는 전쟁이죠. 미국을 예로 들어도 국제사회의 경찰역할을 한답시고 수많은 전쟁을 일으켜왔죠. 2차세계대전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전쟁들만 해도 월남전, 걸프전, 이라크공습, 이번 리비아사태, 그 외 중동테러리스트들과의 크고작은 전쟁 등 선진국들의 군사물자소모는 이루어져야하지요. 행정학에서의 정책결정형태의 3가지 중 내부주도형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분야가 군사물자관련 국방정책이고 실제로 이 영역에선 잦은 로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좀 잔인한 말이긴 한데 냉정한 현실로 보면 전쟁은 곧 하나의 사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년을 주기로 선진국들의 군사개입이 들어가는 전쟁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리비아사태는 아마도 미영프개입말고라도 NATO의 군사개입이 진행되는 이상 카다피의 독재는 힘들어질것 같고 결국은 반군의 승리로 이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리비아의 반군이 정부를 장악하고 리비아를 이끈다 하더라도 리비아에 대해 군사물자소모량을 물게하진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비번몰라니ㅁ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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