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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진 이상길(이선영 아줌마 음성포함) [5]

중사 저그의역습 | 08-05-09 03:32:18 | 조회 : 2407 | 추천 : +2









예 1)

반: 미국검역 어케믿냐

상길: 우리가 최종검사한다

반: 박스에 소고기가 있다 이거 어케 30개월 이하인지 아냐고

상길: 박스에 써져 있자나

반: 그러니까 그 박스에 쓴 걸 어케 믿냐니까.

상길: 미국에서 검역하자나.

반: 그러니까 미국검역을 어케 믿냐고

상길: 그거 못믿으면 협상 자체가 안되지.

반: 그러니까 그걸 어케 믿냐고

상길:우리가 최종검사한다.

<무한반복>




예2)

이상길 : 미국시민들이 먹는 소고기랑 같은겁니다.

반대패널: 미국에선 24개월 미만의 소만 내수로 쓰입니다.

--한 20분 후 --

이상길: 미국소 96%가 미국에서 소비되는 것이고 나머지 4%만 수출되는것이니 안전...........


이선영아줌마: 미국에서 먹는 것은 24개월 미만 소이고 다들 그것도 불안해서 풀만 먹은 소만 먹는 추세라니까. 느그가 먹게될 30개월 이상의 소랑은 다르당께~

--토론 다 끝날 때 쯤 ---

미국사람들도 안전하게 먹는 것이고 미국의 검역시스템을 믿지 못하면 협상 자체가 안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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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내수용 소고기랑 우리에게 수출되는 소고기가 24개월과 30개월 이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순간부터 게임 끝난 것인데

이미 논파된 논거를 말만 계속 바꾸면서 자꾸 미국에서 먹는것과 같은거란 식으로 몰고감




일본에서 수입하는 소고기는

20개월 미만.



우리나라는 30개월 이상 소를 수입하기로 했고

현재까지 광우병 걸린 소의 99.9%는 30개월 이상의 소.


이걸로 이상길의 몇시간 발언은 다 개소리로 밖에 안들린다.

끝까지 미국에서 먹는 소랑 같은거라고 거짓말.

이넘 반대패널과 미국아줌마가 계속 짚어줌에도 불구하고


쫌이따 발언할때 보면 또 미국에서 먹는 소랑 같은거라고 개소리

완전 사기꾼하면 딱이겠드라.


결국 이상길의 말은 딱 한 마디로 요약된다.

'미국검역체계 믿고 소고기 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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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 테란만4년17년 전 | 신고

    보는내내 내가 다 답답 하더군요.. 
    결론은 믹국믿고 먹어라 이긴 한데.. 도대체 이 협상을 통해 우리가 얻은게 뭐냐 묻는 질문에도 님 말씀대로 엉뚱한 대답만 해대니 진짜 병맛이었음.. 
    우리 축산업에 실태도 알긴 하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이렇게 쉽게 검역주권을 넘긴거라곤 보지 않는데.. 아.. 
  • 이병 테란만4년17년 전 | 신고

    글고 이선영씨..100분 토론에 반전을 끼틴 오늘의 히어로 였죠..
    반대로 토론에 지루함을 잊게 해준 농가에서 자라 쓰러진 소만 먹고 자라신 고양시 최씨 아저씨  "그거 삶아먹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저희 아버지도 보고 쓰러지시더군요
  • 상병 아칸17년 전 | 신고

    날 100분토론 보내줘.... 이상길 안드로메다 보내버리게.....나 진짜 어제 새벽에 답답해서 죽을뻔했다.
  • 일병 좆중딩17년 전 | 신고

    쓰러진소는 지친소 광우는 미친소 구분 좀 해야될텐데.. 
  • 병장 임노랑17년 전 | 신고

    승리의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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