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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안망하면 이상한거다..

일병 마이러브 | 08-05-12 19:28:00 | 조회 : 1800 | 추천 : -


<종합>김문수지사, "(광우병)괴담, 효순·미선 사고때 反美와 마찬가지"

기사입력 2008-05-09 10:53
 
【수원=뉴시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문제를 거론하며 '광우병 괴담은 효순·미선양의 미군 장갑차 압사사고 때 악용된 반미운동과 비슷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9일 도대변인실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효순이 미선이 사고는 도로협소가 문제인데 반미운동으로 악용하고 변질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쇠고기 개방문제가 축산농가의 대책마련 논의가 아니라 엉뚱한(광우병) 괴담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효순이 미선이 사고는 미군 장갑차를 피하지도 못할 정도로 좁은 도로가 문제인데 한편에선 이것을 미군 군사훈련의 문제라고만 주장하는 엉뚱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쇠고기 수입을 우리 축산이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반미운동은 공직자들이 막아야 된다"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우의 질과 관련해서도 그는 "지난달 뉴질랜드 출장에서 한인회장 한분이 한국 소들은 항생제 사료를 먹고 있는 걸 알고 있느냐고 묻더라. 당시 다소 당황해 귀국한 뒤 조사를 해봤다"며 "조사 결과 90%는 항생제 사료를 먹이고 있는게 사실이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그분 말씀이 당신이 도지사라면 항생제를 하나도 넣지 않은 사료를 먹이는 뉴질랜드 소를 더 먹도록 권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며 "제가 당황했다. 앞으로는 우리도 농약을 하지 않고 세계인들이 가장 먹기를 원하는 최고의 인삼과 소고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 느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한미 FTA는 물론이고 타국들과도 협약이 타결돼야 한다"며 "축산, 의약은 중요한 도전이 시작됐다. (한우의 학교급식 공급 등으로)도내 축산농가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비교적 없는 편이고 잘 극복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yeujin@newsis.com



미군들이 도로가 너무 협소해서 중학생들 보고도 못피했다고 치자. 하지만 당시 미군에게 치외법권이 있어서 재판이 미국쪽에만 유리했던게 더 문제가 됬던건데..

무조건 광우병 문제 잠재우려고 언론플레이하는거 이제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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