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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대한 글 [4]

일병 솔직히인기남 | 13-09-29 21:05:21 | 조회 : 963 | 추천 : +1


1897년에, 고종은 大韓帝國을 세웁니다.

풀이하면 "위대한 황제의 나라"죠.

아시다시피 일제 씨발놈들에 의해 대한제국은 1910년에 망합니다.

이후 상하이에서 1919년에 大韓民國임시정부가 설립됩니다.

大韓民國의 뜻을 풀이하면 "위대한 백성(국민)의 나라"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근본 정신은 '민주주의'입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폄훼하거나 짓밟는 사람 또는 세력이 있다면 이들은 반국가인물 또는 반국가단체가 되겠죠.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자기들을 애국자라 주장하면서 민주주의를 짓밟은 사람이나 세력을 지지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입니다.

명백한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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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 웅진코웨이12년 전 | 신고

    ??? 독립협회는 1898년에 해산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오늘날 여러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독립협회가 일제의 침략에 맞서 독립운동하던 단체들로 많이들 착각하는데 서재필이 발촉한 독립협회는 원래부터가 친일적 단체였고 이권수호운동은 러시아,독일,프랑스같이 일본과 당시 대립적이던 나라들의 국내 이권침탈에 대항했던 단체임. 
    독립협회가 해산된것도 고종이 황국협회 시켜서 강제해산시킴...
  • 일병 솔직히인기남12년 전 | 신고

    @웅진코웨이아 다른 단체군요;;

    제가 지식이 짧았네요 ㅎㅎ;;

    수정할게용
  • 중장 웅진코웨이12년 전 | 신고

    1919. 3. 1운동을 계기로 국내외 항일 독립운동활동이 본격화되는데 당시 중국 상해쪽에 김구, 이승만, 이동휘 등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러다가 이승만의 위임통치 건의안 뻘짓으로 이승만 탄핵되고 2대 대통령에 박은식선생이 그렇게 임명되지만 4개월만에 병사하심. 이후로 임시정부는 한국독립당이라는 이름으로 김구선생이 이끄는 명맥만 유지한채 1932년 상해사변으로 상해에서 더이상 활동이 힘들어지니깐 중국 관내로 이동하면서 독립운동활동 펼침.
    1935년 난징에서 임시정부 유지하자는 고수파인 김구를 중심으로 한 한국국민당, 임시정부 해체하고 새로운 단체조직해야한다는 김원봉의 조선민족혁명당으로 세력이 나뉘는데 여기서 계속 단체이름이 바뀌고 결국 김구를 중심으로 한 한국독립당과 그 휘하의 한국광복군이 결성되고 나중에 김원봉의 조선민족혁명당의 조선의용대충칭본대가 연합되서 한국광복군이 1940년에 결성됨.
    여담으로 자꾸 중국내부로 도망만 가는게 싫다고 적극적이던 조선의용대 일부세력이 화북지방으로 올라가서 일본군들과 싸웠는데 그게 조선의용대화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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