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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제보자의 반성이 대한민국을 살렸다.

상병 국가안보 | 13-11-27 09:35:53 | 조회 : 832 | 추천 : -


RO 제보자의 반성이 대한민국을 살렸다.불순세력으로 부터 제보자를 지켜줘야
  
▲ 국정원 신고센터


내란음모 사건은 제보자의 반성과 용기, 고백이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까지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을 것이다.


제보자 이씨는 25일 열린 내란음모 사건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미국의 북한 침공을 걱정하며 반전(反戰) 모임을 했다는 사람들이 남한 시설 타격을 모의하는 게 상식적으로 맡느냐”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 5월 12일 합정동 RO 회합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관련자들은 기간시설, 유류저장소, 통신망 등 국가기간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 연합뉴스


이석기 의원은 “미국놈들이 천 개 이상 핵무기를 다 폐기한다면 우리 조선은 당연히 그때 핵을 내려놓겠다”며 북한을 ‘우리’라고 표현하며 북한의 반제반미(反帝反美) 민족해방혁명(NL) 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행태를 보였다.

만약 혁명조직 RO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면 이들이 주장하는 ‘결정적’ 시기에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피해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진당과 변호인단 그리고 내란음모 지지세력들은 당시 회합에서 웃고 떠들었다, 반전을 위한 정세 토론 모임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재판과정에서 내란음모의 실체가 속속 밝혀지자 변호인단은 제보자 이씨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 위해 “음흉한 것인지”라며 폭언을 퍼붓다 재판장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변호인단 측과 내란음모 세력은 진실이 밝혀질수록 초조해질 수밖에 없다. 이석기 지지세력으로부터 신상털기를 당하며 가족까지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까지 감수하면서 제보자 이씨는 대한민국을 위해 내란음모 실체를 제보했다. 제보자를 불순세력으로부터 국민이 지켜줘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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