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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죽이기 문제 재점화, 양승조 의원에 어버이연합과 변희재씨 반기 들어 [1]

일병 해바라기씨유 | 13-12-16 11:07:46 | 조회 : 2085 | 추천 : -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을 통한 양승조 의원의 발언으로 과거 네트워크 병원 중 하나인 유디치과를 막는 1 1개소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이 또 다시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어버이 연합이 나섰죠. 어버이 연합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띤 시위를 벌이며 보건복지부에 항의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을 준 서민을 위한 치과, 유디치과를 없애서는 안 된다고 말이죠.

 

또 양승조 의원이 제시한 1 1개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즉각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이를 보니 양승조 의원에 대한 어버이 연합의 거센 항의가 쉽게 접어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어 변희재씨도 양승조 법에 대항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개제해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변희재씨 트위터에 접속하여 살펴보니 유디치과와 치협사이의 갈등, 양승조 법이 채택되지 않아야 할 이유들 등에 대해 디테일 하게 기재돼있었습니다.  

 

그의 트위터에는 유디치과가 반값 임플란트 가격 정책을 내세우고, 이가 가능해졌던 이유는 바로 공동구매를 통해 치과 진료에 필요한 부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제시하였는데요. 이처럼 유디치과는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시술을 시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기하고 질투한 치협과 양승조 의원은 반값 임플란트 시술을 강제로 막는 법안을 추진하고, 유디치과의 적극적인 의료 활동을 막는 법안을 내세워 유디치과를 내몰려 했던 것이 화근. 결국엔 피 튀기는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생각으로도 굳이 꼭!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유디치과를 내몰아야만 했을까?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또 어버이 연합에서는 과거 치협은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한 적이 있는데 이를 두고 어버이연합은 유디치과가 치과 진료에 필요한 부자재등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치과공업 체에 로비를 한 것이라 고발하며 이를 적극 수사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에 보건복지부는 오히려 치협을 변호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보건복지부 공무원들과 치협 사이의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누구 한 쪽이 잘못되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양승조 의원과 치협은 막말로 유디치과를 없애기 위해, 없는 의료법을 개정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것은 바르지 않은 대책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의료법 개정안이 재 검토되어야 한 다고 생각하여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 정책이 구축되어 유디치과와 같은 병원이 많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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