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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 시민폭행 논란 "우리가 아직 야당인줄 아느 [3]

0 저그의역습 | 2008-06-02 19:42:04 | 조회 : 1956 | 추천 : +1


김충환 의원 시민폭행 논란 "우리가 아직 야당인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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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기사입력 2008.06.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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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6.4 재보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지원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수행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박명현 후보가 고덕동 근린공원에서 유세를 벌이던 도중시민 김모(32)씨가 유세차량을 향해 "쇠고기 문제 잘 해결하라" "소고기 수입하지 말라"고 하자 승강이를 벌였다.


김씨는 "김 의원의 수행원 등 한나라당 관계자 6명이 '선거유세를 방해하고 있다' 며 머리와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입술을 때려 타박상을 입고, 옷도 찢어졌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김 의원이 출동한 경찰에 '우리가 아직 야당인지 아느냐? 빨리 끌고가라'고 윽박을 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이 자신과 가족에게 "쇠고기 문제같은 것은 너희들끼리나 떠들어대, 어디 감히 국회의원 앞에서 난리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있었던
나경원 고승덕 의원의 뻔뻔한 처사도 그냥 넘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시민들이 격해있는 가운데 김 의원측의 시민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역구민을 폭행하다니 말도 안된다" "여기저기 폭력만 난무한다"며 분노에 찬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김충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 해명에 나섰다. 그는 먼저 "본의 아니게 물의가 발생한 점에 대해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경찰은 1일 한나라당 선거 유세를 방해한 혐의로 김 씨를 긴급 체포하는 한편, 김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충환 의원의 운전자 김모(31)씨도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한편 군화발에 짓밟힌 여성 대학생 이나래 씨는 뇌진탕진단을 받고 해당 경찰을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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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보궐선거 후보로 나온 넘이 선거유세하며 시민패는 것이 제정신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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