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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검찰 고소

상병 국가안보 | 14-04-10 15:19:47 | 조회 : 912 | 추천 : +1


시민단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검찰 고소(사)정책네트워크 내일 추가 고소 예정
  
▲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 연합뉴스


시민단체 ‘정의로운 시민행동’(대표 정영모)은 새누리당 서울시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을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영모 대표는 “자산규모 1조 8000억원대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244억원의 기부금을 해당 등록청인 안전행정부에 모집등록하지 않고 무등록 불법모집하여 임의로 사용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정 대표는 “2013년도 우리나라 기부금품 모집총액은 15조원 내외로 추정되나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상당수 법인단체들은 기부금품법을 고의로 위반하며 무등록 불법모집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바로잡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표(비정상의 정상화)와도 부합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정의로운 시민행동은 참여연대, 민변, 평화박물관, 아름다운재단, 노무현재단, 희망제작소, 함께일하는재단, 아름다운동행, 삼성꿈장학재단 등을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정 대표는 오는 11일 같은 혐의로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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