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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수술후 고정기착용 2개월로 단축 [1]

이병 이칠순 | 08-06-21 19:18:25 | 조회 : 3601 | 추천 : -




키크는 수술후 고정기착용 2개월로 단축

을지대병원 정형외과 <script src="http://nads94.nasads.com/NMR?VNJS&MN18&SN71&PN161&TN2655&AN92329&DNnads94.nasads.com" type=text/javascript>

'키 크는 수술'로 알려진 하지연장수술 후 고정기 부착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단축시키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김하용, 이상기 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16일 하지연장수술 시 뼈의 안쪽 골수강에 삽입하는 금속정의 굵기를 기존 8mm 이하에서 10mm 이상으로 늘리고, 골수강 내 금속정이 서로 밀착되지 않게 한 결과, 평균 10개월가량 부착해야했던 외고정기를 2개월만 부착하고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기서 골수강이란 뼈 안쪽의 공간을 말한다.

보통 5cm의 키를 늘리기 위해서는 수술 후 10개월 동안 외고정기를 착용해야 했다. 1cm 늘리는데 평균 2개월이 소요되는 셈이다. 연구는 병원을 방문한 13명의 환자를 통해 얻은 것이다.

김하용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 수술법으로 장기간 외고정기를 부착하고 생활해야하는 불편을 덜게 된 것은 물론, 피부감염, 무릎 및 발목관절의 강직, 얇은 금속정의 파손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등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연장술은 외상이나 선천적인 이유로 뼈의 길이가 다르거나 정상표준치 보다 작은 사람들의 뼈를 늘리기 위해 시행되는 수술이다.

출처: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61610592080144&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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