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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친한 친구와 십일조를 가지고 논쟁했던 ssul [1]

이병 화두참선 | 14-06-02 00:06:51 | 조회 : 1003 | 추천 : -


저는 지금은 불교를 믿지만 초등학교때까지는 교회를 다녔고 친한친구들 대부분이 아직도 교회를 성실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십일조란? 분명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것이라고 봅니다. 
십일조를 내는 사람들은 좋은 마음으로 돕는마음으로 즉 복을부르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부정한 사람 또한  십일조만 잘낸다면  복을 짓는 행위기 때문에  이는 곧 사람의 도덕성은 타락해가지만  그런사람들이  더욱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시대가 될수다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친구랑 그 이야기하고 아직도 잘 지냅니다ㅋ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아마 한국의 기득권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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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장 전투적무신론11년 전 | 신고

    바이블은 보면, 십일조는 당시 히브리 사회에서 세금의 의미로 징수하던 제도였습니다.

    또한 그 쓰임 역시 레위인(제사장들, 이 직분을 가진 사람들은 수입이 십일조 외에는 일절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빈민 구제를 위해 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에 의해서 만민제사장주의가 선포되면서 굳이 십일조를 걷을 이유는 없어졌죠. 또 교회의 헌금 사용 내역 중 구제비의 비율이 3~4%인 것으로 봐서는 그냥 교회에서 신자들 삥 뜯기 위해서 사용하는 제도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구약경에 있는 율법들은 싹 다 무시하면서(돼지고기 먹지 말라, 고기를 피째 먹지 말라) 왜 십일조만 가져다가 바이블에 나왔다고 믿는다고 하는 그들의 이중잣대에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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