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 근로계약서 미작성 진정 후기 [17]

1 와라라라라 | 2019-12-10 16:19:02 | 조회 : 341 | 추천 : +1


지난번에 부당해고와 근로계약서 진정서 제출 후 궁금한게 있어서 글 올렸었는데 어제 노동청 출석 했어요.

이전 내용 간략 요약
11개월 근무 중 급여날 밤11시에 문자로 해고 통보 받음
노동청에 진정서 제출
(부당해고에 따른 해고예고수당 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지난번 글 : 
https://m.ygosu.com/board/?bid=jobs&idx=27218


출석 후 담당관님께 근무 조건, 기간, 급여 협의 사항 등을 진술하고 증거가 필요한 부분은 문자와 입금내역으로 제출 했네요.
쟁점이 되는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이유를 말하라고 하셔서 급여일날 급여가 안들어 와서 문자 2개, 통화 4통을 했는데 (부재중 및 통화거부) 그 이후 밤 10시반 정도에 급여를 보내줬으나 액수가 모자라 문자로 해당 사항에 대해서 문의를 했고 그 이후 밤 11:50에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았는데 정상적인 해고절차에 의한 해고가 아닌 부당해고에 해당 한다고 주장 했어요.

근로계약서는 11개월 근무 하는 동안 사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언급이나 쓰자는 말이 없었고 모든 협의를 구두나 문자로만 했구요.

3자대면을 하기 싫어 저는 어제 출석 했고 사장은 오늘 출석일인데 내일로 미뤘다고 하네요 근데 오늘 오후부터 폭풍 문자가 옵니다. 오늘까지 취하를 안하면 그동안 대납한 세금을 모두 내놓으라고 하고, 회사 경비처리 한것중에 영수증 없는 것들은 모두 반환 하라고 계좌 찍어 보내고. 이거 협박 아닌가요?

급여 200 줬다면 당연히 나한테 세금 떼고 줘야하고
그리고 구두 협의시 월급 200준다는건 당연히 세후로 인지했고
11개월간 세금에 대한 언급도 없었네요

회사 경비는 제가 50010을 내역을 적어 주유비로 청구 하면 50010을 보내줬습니다. 11개월간 그리고 중간에는 본인 체크 카드를 주고 그걸로 결제 하라고 하다가 다시 저한테 제 돈으로 쓰고 청구 해서 받았는데 이걸 퇴직 후 청구 한다는게 협박이 아니고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노동청 담당관님은 제가 할건 다 했고 사장이 출석 해서 그쪽 진술도 듣고 무엇보다 사장이 부당해고를 인정 하면 그걸로 사건은 끝나지만 인정하지 못하면 3자 대면을 해서 결론을 내야 한다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참 보기 껄끄러웠는데 문자로 계속 취하 안하면 세금 내놔라 주장 하니 직접 만나서 또 무슨 소리를 할지 기대되고 만나서 결판을 낼 용기가 생기네요. 

별거 없는 후기지만 진행되는 내용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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