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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이 면접보고 온 사람

소령 전설의아둔 | 21-03-12 23:30:11 | 조회 : 922 | 추천 : -




 

 

퇴근하고 왔더만 실인게 가있네 ㅋㅋㅋ 

 

좆소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면접 본 곳은 매출 1천억, 사원수 150명 정도 규모고 삼성, LG에 기술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회사임

괜찮은 곳 같아서 가봤고 잡플래닛 평점도 낮고 별로라는 말도 많았지만 난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해보고 결정하는 스타일임

지금 직장도 잡플래닛은 개판인데 나는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는중임 근데 직급 올라갈수록 빡세져서 머리털 다 뽑히는중

 

부업으로 사업 조그만하게 하고있는데 작년 초는 코로나로 초토화됐지만 하반기에 조금 회복함

작년 연 매출 1억 넘고 사업소득이랑 근로소득 같이 잡혀서 세금 폭탄 맞아서 사업이 좀 더 커지면 전업으로 하겠지만 

아직 어려서 걍 직장 다닐만하고 조금 널널한 곳으로 이직하려고 헤드헌터에 이력서 던져놓은 거임

근데 규모 저정도 되는 회사가 면접방식이 저렇길래 처음봐서 얼탱이 없었음ㅋㅋㅋ 

그리고 꿈 얘기 뭐 하던데 걍 가식적으로 거창하게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것보다 난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라 그렇게 얘기한거고

구라치면서 아갈 털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게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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