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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지니어 -> 중장비 기사 전향 고민 [9]

8 shly445 | 2022-02-28 21:19:43 | 조회 : 1190 | 추천 : -


나이는 28이고, 현재는  IT보안솔루션 엔지니어임

현재 경력은 4년반이고 IT보안쪽 공부도 재밌고 자격증도 5개 있음 (지금도 보안 자격증 공부하는 나를 보면 적성에 맞나봄)


나는 전문대 컴공 나와서 중소기업 직장 빨리잡고 나름 인정도 많이 받으면서 일을 재밌게 하고 있음. (워라벨도 좋음. 상주라서 내근직에다가 9 to 18 칼퇴임. 야근은 일주일에 1번정도임)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은 IT엔지니어 10년~15년 정도 하고  IT영업으로 전향해서 영업쪽 배운다음에 작은 회사 차리는 것이 내 꿈임

근데 IT엔지니어가 수명(거의 45세 까지하고 치킨집)도 짧고  나중에 나이 45나 먹고   기업을 차린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일임

그래서 내가 중장비(페로더)쪽으로 배워서 평생 먹고 살까 생각중임. (아버지가 페로더 업계에서 40년 일하시고  페로더 중장비 임대 사업 하나로 꽤 성공하심.)

 

내가 둘 중에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 상담좀해줬으면 좋겠음

 

1)  IT엔지니어쪽으로 계속 일한다.

 - 현재 나이 : 28 

 - 연봉 : 중소기업, 세후 월급 330만원 (세전 연봉 3700[세후 월 290만원] + 매달 상주비용 40만원 )

 - 장점 : 나중에 상주 끝나면, 외근 나갈 수도 있지만  중장비 기사에 비해서는 편하게 일할 수 있다.

 - 단점 : IT엔지니어 수명이 45세 까지다. 45세 이후  사업을 한다고 해도 기업을 차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2) 중장비를 배운다.

 - 시작 예정 나이 : 29

 - 연봉 : 내꺼 장비로 하면 월 600~800은 벌수있음 (아버지한테  한 1년정도 한달에 한번씩 현장가서 정비하는법 조금씩 배웠고, 내이름으로 장비 사서 아버지가 운영해주고 있음)

 - 장점 : 아버지가 현재 65세이심, 70세까지는 하실수 있으실거같다해서 한 5년정도는 심도있게 배울수있음. 돈을 많이 벌수있다. 정년이 없다. 사업에대한 리스크가  IT기업 차리는거보다 적다

 - 단점 : 

일이 있을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는 직업이다. 

내가 여친이 없음.  혹시나 나중에 여친 소개받는데 내가 중장비 기사인거 알면  먼지날리는 직업이여서 여자가 싫어할것 같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기 힘들거같다는 느낌이든다 ㅠㅠ

또, 현장일을 한다는 거에대한 주변인식이 조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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