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지하게 진로고민 좀

현재 나이 30대 초반

고용노동부에서 1년간 @@공무직( 공무직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님ㅇㅇ) 하다가 월급도 안오르고 하는일도 없고

급수있는 공무직을 해봐야갰다 하고 때려침

그 뒤로 같은 센터에 계약직 3개월짜리 뽑고있어서 현재 일을 하고 있고 이번달 말이 계약종료라 끝나면 실업급여 (약7개월 받음) 신청하려고 하는 와중에

이번에 청년 인턴이라고 6개월 인턴을 모집한다는데 지원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계약 만료로 끝낼지가 고민임

어떤점이 고민이냐면 6개월하다가 자리가 난다면 내가 우선순위가 되긴하는데

6개월 안에 자리가 난다는 보장도 없고 확률도 상당히 낮음. 누군가 나가던지 (공무직 2분 정년 5년남음) 또는 새로운 직책이 생겨야하는데 생길지 안생길지는 아무도 모름

하면 좋지만 내 나이도 나이고 6개월 안에 자리가 안생기면 그냥 계약종료 ㅃㅇ 임

그렇다고 그만두고 당장 뭘 하겠다 라는 목표는 없습니다ㅠ

다른분들은 일단 있는게 낫다고 하긴하는데 그분들은 이미 정규직이니깐 하는소리인거같고 이번주 금요일까지가 마감인데

고민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