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옵치 [9]

2 앙금앙금 | 2019-07-20 02:22:31 | 조회 : 442 | 추천 : -


요즘 옵치 꽂혀서 게이밍용 본체 샀는데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오셔서 보시더니
많이 실망하신듯
부모님이랑 상의도 안하고 큰돈쓰는거 아니라며 아빠가 노트북도 사줬고 용돈 이제 없으니까 그런줄 알라고 하시네

컴터도 알바비로 산거고 노트북도 카드할부로 내가 다낸거여서 좀 억울하긴한데 아빠한테 죄송한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ㅠㅠ 거실에 남겨진 낡은 본체는 어릴때 아빠가 공부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약속하면서 사주셨던거야 괜히 샀나 후회만 드네

새벽감성 때문에 아무렇게나 글을 써버렸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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