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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11살 연상을 소개받았는데용 [19]

1 그래내가 | 2024-01-31 22:22:54 | 조회 : 2257 | 추천 : -


나이 34살에 여자랑 사귀아본적 없고


직장다니다가 안맞아서 톼사하고 노가다하면서 돈모으는 중이며 (6천밖에 못모음)


키는 174밖에 안되고


자가 집 차 전혀없음



그분도 어려운 발걸음하셨을텐데 차마 나랑 맞지앟는다고 당당하게 말하지못했어요ㅜㅜ


그분도 좋은사람 만날수있었는데 서로 맘에 안들다보니 파토가 난거같아요


지인분은 더이상 해줄수없다고하시구... 여자소개 이젠 하지말라고 으름장놓으심;


누굴 만나기에는 늦은건지 혹은 이제 모쏠탈출하거나 그러는건 불가능한건지 생각이 많이들거든요?


너무 억울하고 그런데 결국 남아있는 여자도 많이 없어서 


워낙에 사람만날 기회고 시간도 없어서 만나게해줫다고 하지만 그냥 대충 남아있는 분 붙여줬다는 생각만 들어요...ㅜㅜ


나에게 소개해줬다는 주선자가 만나보니 안맞아서 거절한다고 하니까 니가 그따구니까 여자가 너랑 안만나주는거라고 팩폭을 주시는데..


소개해달라고했을때 귀찮게 한것도 아니구 그냥 간절하게 바라니까 소개받을때마다 억지로라도 나갔거든요?


그런데 소개 두번에 전부 40대 여성.. 돌싱 한분 완전 초혼 한분 이렇게 나와서 딴분 없냐고 도저히 못만나겠다고 하니까 


생각머리 안고치면 너 평생 혼자 살거라고 니맘대로 하라면서 해줬으면 곱게 만나고말것이지 잔말이 많냐면서ㅜㅜ 그러시네요


니 나이에 그렇게 개념없이 굴면 나이먹고 혼■■라고.. 


평소에두 나이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자존감은 계속 떨어지니... 사람이 싫어지기까지해요


주제파악이나 하라면서 나이처먹고 국제결혼할 깡되면 하라고 그러는데.... 34살에 국제결혼이라....


나이라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다보니 낮은 자존감을 떨쳐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성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고 싶기도하구..

나이 더먹으면 40대중반 여성을 그때 못만난거 후회하게되려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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