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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미는 애들한테 내가 희망 하나 줄까 [6]

27 오랜만에옴 | 2024-03-20 08:09:08 | 조회 : 502 | 추천 : -


그저께 일인데

내가 자랑삼아 글쓰려나 말았다

기분이 살짝 좋은 일이 있었는데


오전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오는 중이었음

인도로 걸어가고 있었고

앞에 아무도 없고

뒤에 한명정도 있었던거 같긴한데

아마 나이든 사람이었을걸

그랬을거야


그렇게 걸어가는데 갑자기 도로쪽에서

~와! 이런 소리가 나는거

나는 순간 반사적으로 도로쪽 봤지

그런데 웬 까만 suv 차량 조수석 창문이

거의 닫히고 있는거

크기로 보면 거의 모하비급?


뭐지? 어리둥절 했지

내가 와밖에 못듣긴 했는데

먼가 어감이 우와~!

이런거 같았거든?


조수석 창문 닫히는 타이밍 보니

분명 내쪽을 바라보며 닫은거 같단 말이야?

어차피 앞뒤에 사람도 거의 없었고

근데 우와 같은 감탄사를 발했다

뭐겠냐


참고로 나 키는 별로 안크다 ㅋㅋㅋ

뭔가 그런 칭찬이나 감탄사 오랜만에 들으니

기분 좀 좋아지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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