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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전에 남한산성 인조의 삼보구고두레를 봤는데 [3]

준장 오랜만에옴 | 25-02-09 21:03:40 | 조회 : 340 | 추천 : -


난 청나라 명나라 다 중국인줄 알았는데

청나라는 몽골이었냐?

칸이라더만

징기스칸의 후예?

복장도 몽골이던데


씨발 인조 삼보구고두레 하는거 보면서

참 옛날 조선시대 임금들 살기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대통령과 달리 임금 말이 곧 법이고

여자들도 마음대로 거느릴수 있지만

국방만큼은 진짜 답이 없잖아


그거 전에 광해도 잠깐 봤거든

짤막한거 몇개만 보려다가 어찌저찌 다 봐버림

거기도 마찬가지고

중국때문에 골치 많이 썩더라


일본이야 배타고 오고 거리도 멀어서

단장의 위협은 덜되는데

중국은 항상 붙어있으니

항상 긴장 상태였겠지


지금 생각해보면 이 조그만 한반도 땅덩이로

저 거대한 대제국의 침략을 매번 막아낸게

참 대단해


조선은 결국 망하지 않고 나라 뺏기지도 않고

일제시대 대한제국이 만들어진거잖아?

아닌가

조선이 망해서 대한제국이 만들어진건가

어쨌든 500년동안 잘지켰어 정말


우린 감사하면 살아야돼 그냥

편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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