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05-07 15:59:18 | 조회 : 1103 | 추천 : +3
1. 번따, 헌팅포차 등 에서 '자주' '무언가' 를 시도 한다
2. 여소 를 자주 요청한다
3. 1~2에서 애프터 가 있었던 여성과 항상 특정 단계에서 더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4. 모쏠인데 여자를 너무 사귀고싶어 미치겠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한테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연애나 썸이라는건, 상호간에 좋아하는 감정이 있거나, 상대방과 어떤 미래를 그려보고싶거나,
감정적인 교류가 있는와중에 그 느낀 감정들이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때.
또는 상대에게서 나의 무언가가 충족되는 느낌을 받을때, 그 대상과 하는게 연애 혹은 썸인데
위의 예시에 있는 친구들의 문제점은,
전후사정? 감정? 취향파악?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여자' 이기만 하면 된다는게 문제 인 것임.
'좋아하는여자' '호감있는여자' 랑 연애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 사귀고싶다' 가 목적임.
그렇다보니 당연하게도 매일같이 번따/헌포 기웃거리고
혹시나 연락처나 인스타 받고 연락할때도, 서로 알아가는 단계 따윈 가볍게 패스하고
인사 몇마디 나누고선 대뜸 '이번주말에 술한잔해요' 이런 급발진 박음.
당연하게도 자기자신의 업무나, 건전한 취미, 자기계발 등 보다
모든 포커스가 '여자꼬시기' 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패션,헤어 등등 도 '내 취향에 맞는' 혹은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걸로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따라감.
또, 친구들이랑 같이 '여자가 함께있는' 자리에서든,
'여자를 소개받은 자리에서든' 누가봐도 조급하고 여자에 굶주려 있는게 눈에 보임.
여자들은 길바닥에 몇시간이고 서서 지나가는 이여자 저여자 붙들고
하루종일 번호 물어보고 있는 남자보다,
자기 할일 열심히 하는남자, 헬스장에서 종종 봤던 열심히 본인 가꾸고있는남자,
도서관에서 몇번 마주친적 있는 깔끔한 행색의 남자, 를 더 좋아해.
말투도 어떻게든 '여자를 꼬시려고' 장황하게 말하지말고,
니 본연의 모습으로, '여자 잘 꼬셔지는 문장' 말고 '내가 하고싶은말' 을 해.
일/취미/여가 등을 하는 와중에, 우연히/ 혹은 마음에 드는 '특정' 이성이 있어서
몇번정도 마주치거나 눈인사 정도라도 한 사람중 호감가는 사람한테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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