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자존감이라고하나? : 연애/상담 : 와이고수

간단히 말할게

일하는곳에 알바몇일만하는 친구가 왓어

나이차도좀 낫지만

굉장히 착하구 일도열심히 하고 하는모습이 괜찮더라구

다들 내가 혼자지낸지 오래된걸 아는 애들이 동료라서 한번시도는 해보라는데

나는 일하는곳에선 못하겟다라고 햇지만 마음속엔 한번 시도는 해볼까란 생각많이햇엇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엇거든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깝더라고 계속 끝은 다가오고.. 퇴근시간이 되어가는데

내맘속엔 그런생각이 이미 자리잡더라

또 상처될까봐 자신없다구 시작도 못해보고 우선 내가 패배자가된 생각에

이것또한 흘러갈거야 지나갈거야 라는생각에 시도도 안해보고 우선보내버리게되더라구

내가 존내 뭐가 부족한걸까

남들도 다 형이면 여친만들려고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다 니가 존내 못나서 그랫으면 나부터 여친이 없어야 한다 라고함

몇년동안 들엇던거임 나름대로 내모습을 꾸미려고도 햇고 나 자신도 부족한건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데도

막상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서 시도를 해야할때

갑자기 생각이 나버려 ;; 상처가 될까봐 못하겟다라고 먼저

이런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야 ? 다른건 다 괜찮아 일도 숙련된사람이라 자신잇게하고

평상시에는 자신잇는데 막상 연애? 여자? 쪽에서만 약한거같다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인가 ?.. 난 못할거야 라는생각이 연애쪽에서만 발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