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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많은 이벤트를 해왔지만 케리는 인정이다 [1]

소위 인성쓰래기 | 20-05-07 14:28:49 | 조회 : 474 | 추천 : -


다들 알다시피 케리는 골드리치 비서다.
골드리치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그 과정을 알 순 없지만 케리같은 사람이 비서로 있었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본다.

케리의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왕년에 요리사 경력도 있었는지, 요리 외관도 아주 이쁘다.
중간단계, 마무리 단계 다 브리핑 해주면서 요리의 진행 상황도 이쁘게 설명해준다. 이미 이정도만 해도 신라호텔 이부진이 뺨따구를 후릴 정돈데, 케리가 직접 요리해줄때 왁질?인가 하는거 보면 
주방장으로서, 꼰대짓 하나 없이 본인도 요리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멘트
"제대로 대접하겠습니다"
"부디 편안한 식사되시기를..."등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존중해주는 느낌이고 케리의 인자한 표정과 콧수염을 보고 있자니 신뢰가 충만해지는 느낌이다.
어디 아서, 아일린같은 애새끼들이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NPC였다.
길바닥에 음식을 주긴 하지만, 애초에 출장뷔폐는 밖에서 먹는거고, 다른 애새끼들에 비하면 아주 양반 중에 양반이라서 난 만족한다.
케리 자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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