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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아에서 메청년이 되어가는 과정 [8]

소위 인성쓰래기 | 20-05-26 23:37:42 | 조회 : 549 | 추천 : +1


● 메생아 시절(본캐 200달성. 유니온 500)
우와! 메생 첫 200이다!! ㅎㅎ 나도 이제 5차 스킬을!?
> 코어강화가 뭐지? 너무 어렵다... 재획비는 머지?
> 와! 오늘 1시간만에 6코잼! 개꿀!
> 사냥용 링크와 보스용 링크도 키워야겠다!

● 메린이(3중첩 스킬코강 40, 유니온 3000~6000)
> 하아... ㅆㅂ 내가 3년만 일찍했어도 하프이어링을 7000만 메소에 살수 있던건데
> 쌍메획이 이렇게 비쌌다고?!
> 엠블렘 유니크다!!
> 보조무기 유니크 달성!!
> 슬슬 사냥은 지겹고... 카벨인가 뭔가 좀 쳐볼까?
(카벨한테 뚜까 맞은 후)
> 보공... 보공이 필요해!!
> 아니 ㅆㅂ. 심볼 세금때문에 돈이 안모이네. 하ㅋ
> 무릉도장 한번 해볼까?
> 시드? 함 해볼까?

● 메청년(2중첩 스킬코강 만랩, 유니온 7000~)
> 심볼 만랩이다 씨발ㅠㅜ
> 아획 100% 메획 100%달성이다... 씨발ㅠㅜ 흐흑
(난 이때 눈물 살짝 나왔었음)
> "길마(파티장)님 저 보마라서 버프좀 걸고 들어갈께요"
"죄송한데 보마님때문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네요. 바인드 맞추기도 어렵고... 다른 팟 구하시는게 어떨련지..."
(실제로 받은 채팅...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후...)
> 직업의 한계를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
> 안돼!! 가이디드 에로우야ㅠㅜ(너프를 체감하는 단계)
> 와... 보보공 개이쁘다...(보보공이 많이 부러워지는 단계)
> 카룻돌이? 함 키워볼까?(카룻돌이를 만들 여유가 생기는 단계)

메른이랑 메할배는 누가 적어주셈. 
아직 거기까지는 도달을 못해봐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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