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두고.. [2]

상병 84051 | 09-11-26 16:44:44 | 조회 : 3410 | 추천 : +1


다들 군대간다고 ..이것 저것들 물어보는데..

어차피 모든건 자대가서 배치될 일...
(논산출신 제외 하지만 논산은 주특기 받고 자대로 떨어져도 자대 사정상

주특기 바뀌는 경우 있다.)

진짜 닥치고 군대는 걍 빨리 갔다가 오는게 좋은거 같애..

난 보건계열 나왔는데 의무병 지원할라다가.. 지원자도 많고 그래서 2차 시험치구 결과까지 기다렸거든(08년)

근데 걍 닥치고 빨리 갔다가 빨리 와서 좀 더 여유있게 학교나 사회생활 준비해가자 생각하면서

걍 질렀어.. 병무청 가서 젤 빠른걸로 가기 하니까 2주뒤 바로 군입대 되더라..


게다가 나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자대배치 받고 후반기 교육 안받았는데도 의무병 됬어

전공도 봐주면서 주특기도 뽑아주는거 같았어.

내친구들도 몇몇 그런애들도 있구..안그런 애들도 있어.

확률이 한 60% 되는거 같애..

그리고 306나와도 강원도 은근히 많이 간다..






다음주 전역인데...너네들 가서 몸만 무사히 하고 나와도 진짜 잘한거고

가서 인맥이나..친한 형이나 동생..또는 친구 사귀면 진짜 성공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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