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306보충대에서 던힐 4보루로 3백만원 넘게 벌어간 놈 썰. ㅇㅇ [7]

18 김찬미 | 2021-01-13 20:00:07 | 조회 : 688 | 추천 : -7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때는 306 보충대 1주일 -> 17사단 or 기타 훈련소 이동 4주(추석 끼어있으면은 1주 더함. 이게 맞나? 기억가물 ㅇㅇ) 

-> 자대 배치.

 

이렇게 했거든 ㅇㅇ

 

근데 306 보충대에 가자마자 연병장에 있다가 무슨 사열식 한다고 하드만,

이새끼들이 담배 가진놈 있으면은 다 꺼내라네 ㅇㅇ

 

그러면서 조교들이 바구니 들고 돌아다니고, 우리같은 훈련병들은 개쫄아서 담배 다 바구니에 담음.

그런데.... 이 306 보충대는....

 

조교나 간부들이 터치 자체를 안함....

왜 그런지 몰라도 306보충대는 그랬음....

졸라게 자유로웠고 화장실에서 대놓고 담배 펴도 뭐라고 조교들이 봐도 뭐라고 안하고,

훈련병들만 쓰는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조교나 간부들이 잘 오지도 않았음.

 

images58U77BPE.jpg

 

물론 안 오는 이유는 위의 사진과 같음 ㅇㅇ

최대한 그 당시 301보충대 화장실을 비슷한 사진 들고 올라고 했는데 ㅇㅇ

 

저게 수세식이라는 거만 다르고는 그 외에는 엇비슷할 정도로 졸라게 더러웠음 ㅇㅇ

 

이런 306보충대에 한번 왔다가 퇴소하고 다시 온놈이 있었는데....

그 새끼가 나랑 같은 생활관 쓰는 새끼 였음....

 

무슨 쇼핑백 같은 가방에 던힐 4보루를 사서는 화장실에서 피고,

다들 밖에 나가서 뭐한다고 하면은 나랑 같이 아프다면서 빠져가지고는 생활관에서 담배폈음.... ㅇㅇ

 

난 당연히 이새끼 옆자리여서 친하게 지내서,

임마가 나한테는 담배 졸라게 줌 ㅇㅇ

 

난 개쫄보라서 조교들한테 담배를 주었지만....

 

.....

 

1일차에는 은근히 담배 안낸 놈들이 있어서,

다들 만남의 장소인 화장실에서 담배를 1까치씩 주면서 담배를 폈지만,

 

이게 2틀차 부터는 1까치로 2명씩 피고, 1까치로 3명씩....

이런식이드라????

 

그러던 어느날 쐐기를 박은 새끼가 있었는데....

(지금부터 담배 4보루 산놈을 던힐이라고 하겠음.)

 

던힐이가 담배 4보루를 산거를 타 생활관애들 중에서 양아치같은 애들은 알고 있었음.

그중에 친구끼리 입대한 놈이 있었는데,

금마가 와서는 던힐이한테서 담배를 몇까치씩 달라고 해서 피다가,

 

던힐이가 나도 이제 담배 없다고 하니까는,

던힐이한테 1까치에 5백원에 샀음....

 

그니깐 다른 애들도 1까치에 5백원에 사드라 ㅇㅇ

근데 4보루 라고 해도 나도 피고 던힐이도 피고 친한애들 몇까치씩 주면은 ㅇㅇ

 

금방 다 핌 ㅇㅇ

 

그래서 던힐이는 나 뺴고는 싹 다 처내고 담배 안주고,

까치담배로만 팔아 먹었음 ㅇㅇ

 

1일차.... 2틀차.... 3일차.... 4일차....

하루 하루 지날수록 담배 1까치의 가격이 오르드만

 

3일차인가 4일차 부터는 담배값이 1까치에 2천원까지 오르드라....

글구 마지막날에는 1까치에 1만원까지 팔았음.... ㅇㅇ

 

금마랑 나랑 헤어지는 날에 금마가 쇼핑백에 든 돈 보여주는데....

시발 1만원짜리 시발 졸라게 많음....

 

어림 잡아도 돈 2백만원은 그냥 우습겠드라....

그 당시 담배가격이 던힐 2천5백원일때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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