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간부도 밖에서는 그냥 아재더라 [2]

24 니범인충 | 2021-10-12 19:59:50 | 조회 : 607 | 추천 : -1


때는 코로나 국내 발생환자가0~1명이던 시절임 이대로 코로나가 종식하네마네 다들 기대하고 있던 시절

 

그때 나는 군대와서 250일만에 처음으로 외출을 나감..

  다이소에 무인자판기등 신기한게 많이 생겼네  세상이 달라졌네등 개소리 동기들이랑 짖거리고 있었는데  항상 행정반에 죽치고 앉아  꿀발고 있던  교육계원이 안좋은 소식을  우리에게 알려줌 외출이 풀리니  밖에가서도 방역수칙 잘지키는지 검사하기위해 부대마다 1명씩 사복입고 돌아다니면서 방역수칙  위반하는  애들  명단적어 징계하는  간부  선정함. 매일마다 간부 바뀌는 거라 누가 징계주는 간부인지 알수가  없는데 오늘 외출자 방역수칙 검사하는  간부가  장갑차장이란 걸 행보관  통화때 들었다는  거임

그래서  장갑차장이  뭐하는  사람이냐면  일을  존나게  잘하는 엘리트이며 경례안하고 지나가는  병사들 바로  징계 때려버리는  겁나 무서운  간부 있었음. 이사람이 당직서는 날이면 진술서  피바람부는  날이라 평소에  존나  시끄러운 부대가 쥐죽은듯 조용해짐. 심지어 간부들조차도 장갑차장  존나게 무서워함

아무튼 그런  사람이라 조심해야겠다  다짐하고  250일만에  컴퓨터 앞에 앉게됨 배그를 키고  후임이랑  껄껄거리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뒤에서  낮은텐션의 와 감탄 소리가 들리는  거임 그래서  뭐지?? 나는  배그  그당시100시간도  안한  배린이라서  절대  내실력  때문에  감탄할리가  없었음  그런데도  와라니?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깐 사복입은  아저씨가  내  화면보고 서  있던  거야 그래서  바로  고생하십니다  인사했더니  바로  이거무슨게임이여?? 물어보는거야 배그입니다 라고 대답하니깐 뭐  자기가  마지막으로  한게임이  스타랑  리니지였다느니 세상 존나  좋아졌다면서  존나감탄하고는  다른자리  애들  게임  구경하러가서 게임이름  물어보고감 

그무섭고 철저한 사람이 밖에와서는 그냥  단순한 동네 아재들처럼 행동하니.느낌이 새롭더라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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