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수류탄던지는거 다 시키나요?? [7]

병장 DominickCruz | 16-09-07 00:33:01 | 조회 : 925 | 추천 : -


알아서 다 해준다고 했던 군(軍) 당국이 이제 와서 배신했습니다."

작년 9월11일 대구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 훈련장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오른쪽 손목을 잃은 스무살 손모 훈련병 가족이 군 당국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민간병원의 치료비부터 손 훈련병의 오른손을 대신할 의수(義手) 구입 비용, 장래 취업 알선 등의 문제로 다투고 있는 것이다.

6일 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경북대병원 6인 입원실에서 만난 손 훈련병의 어머니 마흔네살 이모씨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아들에게 한 약속을 군 당국이 저버렸다"면서 "목함지뢰 피해 부사관처럼 대통령이 병문안해야 군이 달라지겠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군 당국은 규정을 내걸어 의수 구입 비용을 800만원으로 제한했다"면서 "엄지와 중지, 검지 세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의수는 2100만원, 다섯 손가락 모두 움직이는 의수는 3600만원인데, 800만원으로 모두 해결하라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수류탄 폭발로 오른쪽 손목 나간 병사.jpg | 인스티즈

수류탄 폭발로 오른쪽 손목 나간 병사.jpg | 인스티즈

 

 

 

 

이거본 사이트 댓글에는 

"안타깝긴한데

저리 사고날꺼면 애초에 던지질말지
훈련병때 수류탄은 자의적으로 원하는사람만 던지는건데
조심했어야지 옆에있는 조교는 어떻게 됬을지도 궁금하네"

 

 

이렇게 써잇던데 원하는사람만 던지는거??

이거보니까 더 못하겠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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