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방금 다 봤다 [1]

52 그그그스스 | 2023-01-31 12:39:58 | 조회 : 175 | 추천 : +1


ㅇ이거 원작은 에스파냐 꺼라더만


난 한국걸로 봤는데


나처럼 경제 전문가는 영화의 메세지 바로 알아차렷다



이거 결국엔 


종이의 집은


중앙은행을 뜻하는 거고




갱단은 한마디로 혁명가


즉, 국가가 통제하는 경제 자본주의는 


말 그대로 있는 놈들 그리고 정치인들만 서로 나눠먹는 사회고 




갱단이 마지막에 한 것처럼


혁명을 통해서 중앙은행을 민영화해야한다는 메세지네


크하하하하





난 이래뵈도 미국 자본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이라 방금 12화까지 다 보자마자 메세지를 눈치깠다.


역시  넷플릭스는 미국거 답게 모든 작품은 항상 미국 문화,제도 찬양함


(이건 꼭 넷플릭스 아니더라도 미국 제작사 영화도 다 똑같음. 어케보면 당연한거 일 수도 있음. 한국영화가 북한,공산주의를 찬양하지는 않으니)





미국은 중앙은행 민영화임


한국으로 치면 신한은행,국민은행,농협 같은곳이 한국은행 지분을 가지고 있는 거임


고로 대통령 마음대로 경제 못 움직임



한국도 한국은행 민영화 해야한다고 본다.


행정부의 수장 대통령도 국민들이 뽑는다면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한국은행도 당연히 대통령이 아닌 민간 영역에서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쩄건 민영화 얘기만 꺼내면 공기업 직원들은 파업할 정도로 이를 악물고 달려드는데


그건 당연한 거임. 이해는 하는 게 아무래도 해고가 쉽기 때문에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거 또한 국민들이 각성하면 여론전에서 국민들이 이길 수밖에 없음. 일 못하는 직원은 해고를 해야 그 만큼 국민 전체가 이득이기 때문



갠적으로 한국전력,코레일 같은 곳도 다 민영화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전기 요금, 기차 요금 비싸다고 정부에 징징댈게 아니라 


일을 잘하건 못하건 짤리지도 않고 고액 연봉 받아가는 철밥통 신의 직장인 공기업들을 민영화할 생각을 해야지 정부를 욕하면 안된다.




여튼간에 종이의 집 


우연히 본건데 


나름 내 경제분야나와서 재밌네 ㅋㅋㅋ


추천한다. 꼭 경제지식 없어도 단순 스토리 전개나 이런 것도 재밌음








영화/드라마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