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는 그냥 저럴빠엔 나은결말이 이거아님? (스포)

그냥 손석구만 살고 아예 다죽어버리는게 그냥 낫지않음...?

말로만 듣던거 진짜 고민하다가 한번에 쭉 다봤는데

재미없는건 아니였거든 특히 시즌2부터는 너무 맥아리도 없고 쓸모없는 전개가 많긴했는데

결말보고 진짜 벙 쪗다라 해야하나...이게 뭔가싶었다 일부러 불쾌감을 주려는건지

어쨋든 손석구를 제외한 상구 정팔 무식은 악인이긴하잖아? 차무식이란 캐릭터는 일단 최민식 배우를 쓰기도했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빌드업하며

가치관을 보여주고 배경도 좋고 캐릭터가 많이 매력이있기도하고 무엇보다 주인공이니까 다들 빠져있는데

어쨋든 저 세계관에서 자체는 기본적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착한 주인공 자체는 아니잖아? 죽는건 이해한다고 침

근데 보통 매력적인 주인공급 악인의 최후는 뭔가 의미라도 있던가 그림이라도 멋있게 최후의말로 라는 느낌을 주지도않고

정팔이한테 대가리샷은 진짜....맥아리없이 풀썩 쓰러지는거보고 진짜 너무 불쾌했음

차라리 그 오두막에서 난전으로 정팔도 포함에서 모두가 다죽고 손석구가 회상하며 엔딩하는게 나쁘지않나 싶었는데

마지막 장면보면 정팔이 풀샷으로 시즌3를 예고하는거같긴한데 정팔 캐릭터가 애정이있긴함??와붕이들은 몰라도 난 뭔 매력인지 1도모르겠던데

하는거 없고 잘하는거도없고 한국 잠시 갔을때 뭐 궃은일 같은거도 안해보니까 알바도 못하고 빌붙기만 하는 기생충이 마지막에 제왕이된거같아서

너무 불쾌함

나만 이런건지 모르겠다 그냥 드라마 뇌빼고 보면서 잘모르는사람인데 와붕이들도 그런지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