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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후기 [24]

26 오랜만에옴 | 2023-05-21 16:26:34 | 조회 : 6169 | 추천 : +6


내가 분노 시리즈 본게 2개인데

하나는 존시나랑 주인공이 레이스했던 시리즈

하나는 매드맥스 그 빨간 옷 입은 사람이 일렉기타 친 시리즈


분노의 질주 나왔다길래

존시나 나왔던 시리즈인지 빨간 옷 입은 사람 나왔던 시리즈인지

몰랐는데

존시나 나온 시리즈더만


등장인물 다른 사람은 다 모르는데

주인공은 알겠더라

존시나도 나중에 나오고


내가 이 시리즈 헷갈렸던게 뭐냐면

존시나 나왔던 시리즈 얘기를 잠깐 해보자면

난 그거보기전에 2015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인가 분노의 질주를 봤었음

그때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때인데 아마 첫 휴가인가 그랬던거 같음

사람들 평 ** 좋고

내가 군대 가기전에도 영화 보는거 좋아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봤는데

난 생각보다 별로더라고

분노의 질주인지 분노의 도로인지

매드맥스라는 부제만 확실히 기억에 남음


그렇게 있다가 몇년후 존시나 나오는 분노의 질주가 나오는데

오 내가 봤던 그 매드맥스의 연장선인가? 싶었건만

먼가 그때 본거랑 내용이 연결이 안되더라고

매드맥스는 막 사막같은데서 총쏘고 ㅈㄹ했던거 같은데

존시나 나오는거는 존시나랑 주인공이랑 투닥거리면서 레이싱 벌이는게 끝

아 그래서 내가 그때 봤던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아닌가보다

분노의 도로? 이런건가 보다 싶었지


그때 ㅅㅂ 존시나랑 주인공 막 대화할때

둘다 중저음에 두꺼운 목소리

특히 주인공이 많이 중저음에 울리는 목소리인데

그거 보고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지 여친한테 ** 중저음으로 말하더라 ㅋㅋㅋㅋㅋ

** 그 주인공한테 영감이라도 받았나 ㅋㅋㅋㅋ


어쨌든 그런 기억이 있단 말이야

근데 이번에 분노의 질주가 나온다고 해서 본거고

그 존시나 나왔던게 벌써 2년전이네 ㄷㄷㄷㄷ

먼가 체감상으로는 불과 1년전 같거든;;


그 전 시리즈가 존시나랑 주인공 레이싱 했떤거

그런거 생각하면서 봤더만

이번에는 액션신 ** 많네?

총으로 ** 쏘고

막 싸우고

차 부서지고 터지고

2년전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있었나?


아 그리고 2년전에 존시나 나왔던 그 시리즈 생각해보니

내가 몇달전에 유튜브에서 본건데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어떤 영화의 노래고

그걸 이수만이 보고 감명을 받아서

아예 넥스트 레벨 저작권을 사버리고

에스파의 노래로 만들었다던데

오 그렇구나 싶었지


근데 그 영화가 2년전에 봤떤 존시나 나왔던 분노의 질주였음 ㅋㅋㅋㅋㅋ

난 그 영화 봤었는데도 몇달전 유튜브 보면서

내가 본 영화였는지 알아보지도 못했네 ㅋㅋㅋ


아까 영화보기전 화장실에서 유튜브에 분노의 질주 쳐보면서 알게됐네

내가 쳐본게 그때당시 분노의 질주 쿠키영상을 못봤었거든

근데 사람들이 쿠키영상이 대박이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당시에 인터넷으로 찾아서 볼려고 했는데 없고

쿠키 영상 찾아보려고 찾다가 넥스트 레벨 그걸 찾은거 ㅋㅋ


아 근데 그때 쿠키영상 내용이 뭐였지?

좀따 다시 찾아봐야지

** 대박이라던데

이번에는 안놓치고 봤다

드웨인 존슨 나오더만 ㅋㅋㅋ


2년전은 레이싱

이번꺼는 총격전 액션씬

이거 두개 합쳐서 보니

내가 2015년에 본 매드맥스 그것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아닌가 싶네

그때는 레이싱 느낌이 아니라

걍 사막에서 총쏘고 싸우는 느낌이라

2년전 시리즈랑 같은 시리즈일줄은 몰랐네


영화 중간에 그게 나오더만

에이전시가 주인공 잡아갈때

드론이 전투기를 대체하고

해킹?이 첩보를 대처하고

총 3개 말했는데 처음에 말한게 기억 안나네

어쨌든 그렇게 말하면서

자동차의 시대는 끝났다고 하는데

그거 들으니 먼가 기분 좋더라


내가 지금 자동차가 없거든

그리고 나중에라도 내가 차를 살지 모르겠음

먼가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닐 자신이 없다해야되나

운전 자체가 힘들거 같다기보단

그냥 유지보수 관리랑

어디 가도 주차장 항상 찾아봐야 되고

사고의 위험도 있고

먼가 자동차는 나랑 안맞는다는 생각을 가끔 하거든

근데 자동차의 시대가 끝나버리면

나는 좋은거지 ㅋㅋ

그거 들으니 탑건에서 드론이 전투기 대체한다는 말에

매버릭이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했던것도 생각나고

진짜 다 대체가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마지막 끝나는데 좀 이해가 안되네

진짜 최대한 오래 버티다

한 30분? 살짝 졸았는데

주인공이 그러잖아 니 실수는 내 차를 안부순거라고

그러면서 탈출하는데

그리고 거의 끝나버리더만;

그럼 그 단테라는 악역은 안죽는거?

다음 시리즈에 나올라나


그다음 장면이 여자 둘 남극에서 있는거 나오고

누구 만나던데 여자였나?

그리고 끝나던데

그건 또 무슨 의미인지 ㅋㅋㅋ


주인공이 악역한테 이런 말도 함

넌 왜 모든걸 가진 환경에서 태어났으면서

최악의 삶을 사냐고

가족이 최고의 행복이고

가족이 없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던데


그거 들으면서 약간

반박거리가 생각나더라고

모든걸 가진 환경이라고 다 좋은건 아닌거 같음

모든걸 가졌기때문에 자기가 가진거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막 다른걸 함부로 대하거나 방탕한 태도가 몸에 베일수도 있는거고

결핍없이 자라니 자기가 원하는걸 모든걸 하고

그러다보면 자기가 하지 못하거나 가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건

참을수 없게 되고

인내력도 사라지고

약간 이렇게 되는거 아닐까

모든걸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망가지는 모순을 겪게 되는걸지도


가족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하지만

가족이 행복을 줄수는 있어도

또 불행또한 가지고 있는 씨앗이거든

어떻게 보면 시한폭탄이지

주인공이 중간에 그러잖아

가족을 잃을까 두렵다고

그게 양날의 검이야

최고의 행복을 주지만

그 행복이 뺏길까봐 매일 벌벌 떨어야 되는

항상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말은 다 맞지 않는거지


가족이 있는건 최고로 행복할수 있지만 잃었을때 최악으로 불행할수 있고

가족이 없는건 최고로 행복할수는 없어도 최악으로 불행해지지도 않으니까

재밌는 지옥이냐 지루한 천국이냐

이 차이지 그냥 ㅋㅋ


중간에 대머리 남자

2년전에 봤던 캐시트럭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사람도 나오던데

반갑더라구 ㅋㅋ


쿠키 영상의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드웨인 존슨 분량이 컸나?

엄청 대박인거 같던데

다음 시리즈 재밌을라나 ㅋㅋㅋ


아 그리고 존윅이랑 이거 보면서 느낀건

외국 영화의 액션 장면이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다는거임

한국영화는 기껏해야 그냥 범죄도시처럼

막 사람 패고 찌르고 이런건데

외국 영화는 막 차가 부서지고 날라가고

폭탄이 터지면서 도시가 초토화되고 ㅋㅋㅋㅋ


한국 영화가 진짜 재밌고 세계적으로 경쟁에서 별로 안뒤쳐진다고 생각하는데

액션영화는 아직 좀 부족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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