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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후기 [3]

27 오랜만에옴 | 2024-01-01 15:38:34 | 조회 : 214 | 추천 : +1


와 ** 지루함

한 1시간 지나고 전투씬 나오는데

그나마 그때부터 좀 공든티 나고

그 전까지는 그냥

무슨 드라마 찍는줄 알았다

주말연속극 느낌났다 해야하나

긴장감 하나도 없고

연기도 그냥 그럼


김윤석 무슨 자기 아들 죽었다는 소식 듣고 쓰러질라고 하는 연기

쌍팔년도 연기 보는줄 알았다 ㅋㅋ

아침드라마 같은데서나 오버하는 연기 보여줄때 하는 연기를 하더라


이게 감독이 영화를 좀 대충 만든거 같음

대충 만드려고 대충 만든게 아니라

그냥 힘이 좀 빠졌다 해야하나


명량에서 한산 나오기까지 거의 10년 걸렸잖아

변요한이 상 받으면서 소감으로 그랬잖아

영화 찍는 1년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찍지 않겠다고

차라리 군대를 한번 더 가겠다고

한산은 그 정도의 완성도가 있었지

근데 이건 무슨 한산이 나온지 1년만에 나오더니

왜케 빨리 나오나 했다


감독이 마지막 작품 빨리 찍고 그냥 끝내고 싶었나봄

지도 더 만들고 싶어도 에너지도 다 쓰고

아이디어도 안떠오르고 그냥 최대한 빨리 헤치우자

이 생각이었던거 같음


명나라 장군이 이순신 말 안듣다가

나중에 이순신 ** 따르는거

걍 말이 안됨 ㅋㅋ

스토리도 개 어거지고

긴장될만한 갈등 요소 이런게 거의 없음 ㅋㅋ


포스터는 진짜 기깔나게 뽑았는데

그거밖에 볼게 없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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