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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후기(스포) [5]

8 피파치 | 2024-01-08 00:47:52 | 조회 : 292 | 추천 : -


최근 본 것들중억 최고로 재밌었다

몇몇 부분이 아쉬운 부분도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결말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함.

1부에서의 삶들이 이재 본인과는 다른  재벌가 서열경쟁,  익스트림 스포츠 사고, 학교폭력, 애인에게 배신당해 죽은 살인청부업자, 재벌대신 감빵살이하는 가난한 격투기선수처럼 주인공과 다른 의미로 힘든 삶에서 고통받던 사람들이었다면

2부에서는 남의 삶으로 사는게 아무리 존경받고 좋은 삶일지라도 공허하다는게 9번째 삶, 죽음의 말처럼 결국 거기서도 살 수 있는방법이 있었을탠데 같이 뛰어내린것.  10번째, 11번째 삶에서 결국 드라마에서의 모든 사건들은 본인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좋았음.

마지막 어머니의 삶으로 자신의 삶을 반성했던 장면은 솔직히 진짜 잘 만든 것 같았음.

삶은 누구나 고통스럽지만 살아가고, 죽음은 남아있는사람들에게도 전염된다는게, 마지막 13번째 삶에서 과거로 돌아가면서 반성하는 장면이 결국 이 이야기의 교훈이되면서 끝나는게 좋았음.



아쉬운점을 뽑자면 박태우인것 같음.

대부분의 삶이 박태우랑 관련되어 있음, 근대 왜 죽음이 박태우와 관련된 사람의 삶만을 살게 했는지는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음.

이전에 벌받은 사람들 중에 박태우가 있었고,  박태우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못버리고 죽음과의 게임에서 패배, 자살 후 지옥에서 이재가 본 사람이 박태우였다던가 하는 스토리라인처럼 뭐라도 있었음 좋았을거 같은데, 그거 빼고는 오랜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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