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영화 마약왕 후기

27 오랜만에옴 | 2024-02-10 20:01:06 | 조회 : 407 | 추천 : -


처음 나왔을때 혹평이 많았던거 같다

구성이 엉망이라느니 대충 그랬던거 같은데

몇년 지나고 보니 평 자체가 괜찮더라고


그런 영화들이 좀 있음

그 당시에는 경쟁 영화사에서 알바들 풀어서

별점 테러한건지는 몰라도

평가 안좋다가

몇년 지나고나서 보면 평가 좋아지는 작품들

이것도 그런 부류였는데


그냥 주인공이 마약을 통해 부자가 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몰락해가는 과정인데

수리남보다는 재미없음


다만 그런거 보다보면 궁금한게

그런 음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진짜 저런식으로 살까

엄청난 돈을 만질까

결국에 경찰에 잡히는건 아닐까

경찰에 안잡히고 오래오래 부자로 살까

그렇게 부자로 산다고한들

평생을 불안에 떨면서 살아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


실화라는 얘기도 있던데

마약으로 부자되지만

수리남에서 통수당해서 망한것과는 다르게

이건 지가 마약에 중독돼서

스스로 몰락하는 그림


약간 조현병이라 해야하나

북한의 김일성이 무장공비를 풀어서 자기를 죽이러 온다는둥 ㅋㅋ

예전 이지성 작가가 자기가 정치적인 발언들을 하고 그래서였나?

북한에서 자기 해킹하고 추적한다고

유튜브에 막 글쓰고 난리친적 있었는데

난 그당시 먼가 합리적으로 그런 소리를 하나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배두나가 약간 성공한 마담?

유흥업소 여실장 끝판왕 정도로 나오는데

그런 역할을 하려면 좀더 매력있는 배우를 캐스팅 해야지

배두나는 그런쪽으로는 썩 적합하지는 않은 캐스팅 같음


성강호 연기 늘 똑같다

서민 아재 연기밖에 못한다 이런 말들이 있지만

처음에는 서민 아재 배운거 없고 무식한 그런거 연기했는데

나중에 마약에 중독된 연기 잘하긴 하더라


나름 볼만하긴 했는데

엄청난 몰입감까진 아니었음

수리남보다 아래 

SNS로 공유하기

영화/드라마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