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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 후기

32 오랜만에옴 | 2024-09-01 18:58:33 | 조회 : 1681 | 추천 : -


내가 이거 볼 생각한게

탑건의 행맨이 나오더라

그리고 미나리 감독인가?

한국인 같던데 그 사람이 만든거 같더만


할리우드에서 할리우드 배우들로

한국 감독이 작업했다?

봉준호도 아니고

오 이게 가능해?

약간 이런 마음


재난 영환데

난 재난 영화 별로 안좋아함

20여 년 전에 투모로우 같은거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별로였음


처음에 친구들끼리 열정 하나 가지고

토네이도 속에 뛰어들고 그런거

미국은 사람들이 저런 열정으로 움직이니까

큰 성과도 내고 그러는구나

싶었지

스티브 잡스나 래리? 그 구글 창업자

걔들도 다 차고에서 저런식으로 시작했다잖아


근데 바로 연구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ㅋㅋ


토네이도로 다 박살나고 그런거 보면서 느끼는건

미국이 사기맵이라고 엄청난 자원이 있고

땅이 넓고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

저런 대재앙이 올수 있는 단점도 명확하구나

이런 느낌이었음


한국은 땅덩이가 좆같이 좁아서

자원이 풍부하지도 않고

부유하게 살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저런 대재앙은 없잖아


물론 태풍 같은게 있긴하고

토네이도보다 몇십 몇백배 더 크긴 하지만

저렇게 집이나 차가 통째로 날아가거나

그런 세기까지는 아니라


ㅅㅂ 미국에서 상습적으로 그 지랄 나면

거기서는 어떻게 사냐?

하여튼 명과 암이 존재하는 거겠지


탑건의 행맨 타일러로 나오던데

탑건 때도 느꼈지만

걍 성격 자체가 엄청난 인싸인듯

표정이나 눈빛 이런거에서 딱 오더만

역할도 그런거 하고

여자들한테 인기 엄청 많을듯

얼굴도 괜찮고 키 크고 몸도 좋잖아


주인공 여자도 이쁘던데 케이트?

그리고 그 흑인 약간 어벙한 놈 하비?

ㅅㅂ 걔가 케이트 좋아했던거 같은데

타일러한테 밀려가지고 ㅋㅋㅋ


근데 그놈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무슨 영화였더라

내가 저번주에 에이리언 봤는데

거기서 나왔던가?


먼가 낯이 익은 인상인데

어디서 본건지 모르겠음


중간에 타일러가 케이트 집 갔다가 가려고 할때

케이트가 창문 두드려서 창문 내리는데

아니 시동도 안걸려있는데 어떻게 내린거?

그거 수동으로 내리는 차도 아니었는데?


미국 차는 원래 그러냐?

아니면 영화 연출 옥에 틴가

열괴 반바퀴만 돌려서 배터리만으로 돌린건가

그런 연출도 없었는데

살짝 먼가 싶었다 ㅋㅋ


그리고 ㅅㅂ 후반부 하비 멍청하다고 생각했던게

돈을 좇으려면 계속 사업하지

뭐하러 방향 틀어가지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냐

덕분에 타일러랑 케이트 구하긴 했다만

그렇게 사람들 구할거였으면 진작에 하든가

아니면 확실하게 돈 벌든가

하여튼 띨빵한 놈 그러니까 여자도 놓치지


근데 먼가 영화 보니까

미국에서는 실화로 그런 일들 있었을거 같기도 하고

토네이도가 극성이니 당연히 토네이도 연구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직접 뛰어들었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럴듯


케이트 마지막에 뉴욕으로 다시 직장생활 하러 가는거 같던데

아니 일주일 지난거 아니었어?

난 하도 시간의 흐름이 빠른거 같길래

아 걍 직장 때려치고 전업하는건가 싶었는데

그 일들이 다 일주일 안에 일어났단 말이야?


좀 어안이 벙벙했네 ㅋㅋ


어으 ㅅㅂ 오전 시간에 볼 영화 존나 없어서

오후 늦은 시간에 억지로 보긴 했는데

이 영화 ㅅㅂ 늦게 해서 좀 늦게 봤네

원래 조조로 보는거 좋아하는데

자다가 그리고 오후 12시나 1시쯤에 봤으면 좋았는데

그 시간대는 이상한 영화가 있어서


연기 연출 다 좋긴 한데

역시 미국 사람이 아니라

딱히 공감은 안감


와 미국에서 저런거 겪으면 좆되겠다

이런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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