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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폴리 아 되 후기

오랜만에옴 | 2개월 전 | 조회 : 2285 | 추천 : -


일단 왜 그렇게 혹평이 붙었는지 좀 알거 같은게

마무리가 넘 허무함


칼맞고 뒤지는데

저게 실제인지 상상인지

잘 모르겠네


막판에 조느라 띄엄띄엄 봐서

더 이해가 안됨


중간중간 리랑 같이 뮤지컬 식으로 공연하는데

그건 확실히 상상인데

마지막은 모르겠네


마지막이 하도 허무하니까

사람들 다 자리에서 안일어나더라 ㅋㅋㅋ

원래 끝나면 슬금슬금 자리에서 일어나야 되잖아

한명도 안일어나 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는 쿠키 영상을 기다린걸까

나는 쿠키 없는거 알고 있었거든

그런데도 선뜻 과감하게 못 일어나겠더라구

졸다가 칼맞고 뒤지는거 살짝 보다가

화면 어두워지더니 설마? 했는데

엔딩 ㅋㅋ


엥? 진짜 없어?

뒤에 더 없어?

순간 이렇게 멍하게 있다가

몇초 후에 일어남 ㅋㅋㅋ


초중반은 감독이 다른 사람으로 바꼈나 이런 생각

잘 안들던데

특히 초반 분위기는

특유의 칙칙함 잘 살렸음


호아킨 또 그거 찍을라고 살 엄청 뺏던데

고생좀 했겠더라

또 시상식에서는 살 엄청쪄서 오겠지 ㅋㅋ


둘이 뮤지컬 할때 역시 레이디 가가

발성이 돋보이고

호아킨 피닉스도 괜찮음 춤도 잘추고

연습 많이 했겠던데


1에 비해 혹평일수 밖에 없는게

마지막이 차이가 심함

1은 사이다로 싸그리 다 죽이잖아

근데 이건 그런것도 없고

걍 지가 칼맞귀 뒈지는거


칼 찌른게 교도소에서 자기한테 키스해달라던

젊은 놈이었나?


적어도 자기 조진 교도관들한테는

먼가 한방 안먹일려나 했는데

그런것도 없는거 같더만

막판은 조느라 잘 몰겠음


그래도 그렇게 막 엄청 혹평 받을건 아니고

마무리 빼고 나름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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