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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후기

준장 오랜만에옴 | 25-02-09 13:16:11 | 조회 : 374 | 추천 : -


미지근하면서 밋밋하면서 잔잔한

약간 다큐멘터리처럼 담백한 영화랄까


스토리가 엄청난 것도 연출이 엄청난 것도

연기가 엄청난 것도 아니지만

그냥 편안하게 보기 좋더라


내용도 잘 모르겠음


하정우가 자기 동생 복수하러 다니고

차문영은 동생 동거녀라 의심받을까봐 도망 다니고

정만식이 죽인거라 따까리 하나 붙여놓은거고


근데 진짜 다리는 어디다 버렸대?

왜 짜른거야

마지막에 하정우가 누구한테 전화하던데

정만식 폰인가

누구한테 하는거?


첫 장면이 그거였구나

수미상관 ㅋㅋ


근데 정만식 있는데가 어디였음?

서울 이런데 아니었나

무슨 바닷가 근처에서 회떠먹고 있냐

부산임?

해남까지 내려온건가


하정우는 왜 날이 하나만 있는 망치를 들고다닌 걸까

근데 하정우 혼자서 막 그렇게 뚜까패는건 개연성 없더라

무슨 선수 출신도 아니고

그냥 똑같은 깡팬데


김남길은 왜케 차문영 찾아다닌거?

내연 관계임?

하여튼 ㅅㅂ 이렇게 보면 영화가 불친절한거 같기도 하고


나 이거 웃긴게 브로큰 기사에선가

유아인 이름봐서 오 하정우 유아인 영화인가 했는데

유다인이네 ㅋㅋ

걔가 차문영임?

여자 이름이긴 한데

근데 비중이 너무 적었어

하정우 따까리가 많이 나왔는데

걔가 유다인인가


나 그 기사에서 유아인 사건 이후 첫 영화

이런 문구를 본거 같은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참


어쨌든 볼만하다


몇년전에 나왔던

뜨거운 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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