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옴 | 25-02-23 13:54:24 | 조회 : 197 | 추천 : -
진짜 씨발 오늘딱 비어있네 날이 ㅋㅋㅋ
상영관 보니 본거 아니면 못볼한것들임
미키는 다음주 개봉이고
코난은 저번주에 걸려있어서 볼거 없으면
그거나 볼려고 했는데
그거도 내려감
ㅅㅂ 여기서 뭘 고르나 했다가
겨우겨우 이거 하나 골랐네 ㅋㅋ
작년에 티모시 샬라메 나온 초콜릿 영화 봤는데
진짜 개씹노잼
그때도 딱 이맘때였다
2월말 ㅋㅋㅋ
근데 이거는 제목보고 이상한 페레그린의 집 생각나서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이 든것도 있는듯
그거본지는 10년 됐네 ㅋㅋ
이거 더빙판으로 봤는데 나름 그럭저럭 ㅋㅋ
자막과 더빙의 차이에 대해도 생각해보고
아니 ㅅㅂ 애니나 더빙했었지 영화를 이렇게 더빙했었나
애들 고려한건가
사람 거의 없더만 ㅋㅋ
행복과 불행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영환데
그거보단 패션에 대해 생각했지
결국 한 인간의 멋이라는걸 완성하는게 패션인 느낌인데
이 패션의 출발점은 내면이야
심리 마음상태도 태도 같은거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그것과 어울리는 옷을 입었을때
비로소 진정한 패션이 완성 되는거지
천쪼가리나 걸친다고 그게 패션이 아니라
패션이라는게 내면 발현의 끝을 표현하는건데
그 내면은 고려하지도 않은대 천쪼가리만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도 아주 오래 전에는 그랬고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남는다 같은 말도
결국 한 인간 본연의 개성을 지칭하는 말일테고
천이 아니라
강신주는 이런 말을 했었지
약한 자가 꾸민다고
패션에 그렇게 집착하고 옷 잘 입는 사람들은
사실은 약한게 아닐까
근데 보면서 일본 영화가 참 ㅋㅋ
저예산 영화였겠지만 한국에 비해 많이 딸리더라
예전에는 그런 생각 못했는데
한국이 기생충이니 오징어 게임이니
그런걸로 세계 휩쓰는거 보면서
다시보니 일본이랑 한국이랑 문화 컨텐츠 만드는 능력이
쨉도 안되는거 같음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일본은 만화가 압도적인거고
중국은 무협인데 무협이 세계적으로 먹히는 장르인지는 모르겠네
그 두개 정도 빼면은 나머지가 한국이 다 압도
참 일본 영화 크로우즈 제로 용의자 x의 헌신 이런거 봐서
막연히 그냥 문화적으로도 일본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그래서 한국 영화 감독들이 일본으로 많이 간다더만
제작비도 싸서 영화 만들기도 좋고
영화 만드는거 좀 알려줄겸
그 말 듣고 오 일본이 한국한테 영화를 배워? 싶었는데 ㅋㅋ
진짜 시간 떼우기로 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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