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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악연 리뷰 [1]

하사 눈마새 | 25-07-14 16:33:57 | 조회 : 104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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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을 봤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짧은 횟수였습니다

최근 한국드라마들은 대부분 긴시간의 긴회차가 기본인데 6회차 완결이다보니 정주행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처음부터 없더군요.


6부작 짧지만, 그런 짧은 회차속에서도 여섯 인물간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잘 풀어냅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2,3명의 인물들간의 악연을 보여주는데 이게 한회차마다 복선을 던져주다가

마지막에 다 회수하는것도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각자의 시점에서 보여주는것과 서로의 선택이 불러일으킨 결과들이 물리는게 굉장히 정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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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연에서 제일 좋았던건 박해수와 이희준, 두 사람의 연기였습니다.

드라마에 여럿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다 보고나면 박해수의 얼굴과 웃음소리가 머리에 맴돌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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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씨는 과거가 있는, 약간 서늘한 역으로 나오는데 의외로 무리없이 잘 소화해냈습니다


이야기가 굉장히 얽혀있다보니 조금은 전개가 인위적인 느낌도 들긴하는데 몰입을 방해할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그 얽힘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짧고 굵게 킬링타임용 드라마 보고싶은분들께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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