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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5 창원통기타 | 2024-07-15 07:48:24 | 조회 : 111 | 추천 : -




바람바람바람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에 키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두운창밖을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주며 
님은 곳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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