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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병장 창원통기타 | 25-04-05 07:54:25 | 조회 : 97 | 추천 : -



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 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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