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바친 좆같은 겜 접는다 [86]

8 강나라동나하 | 2019-03-13 13:12:38 | 조회 : 13979 | 추천 : +37


애들이 망겜망겜하면서 배그하고 롤하고 할 때도 난 이 게임자체의 재미로 지겹게도 버텼다.

유튜브로 피드백 영상도 보면서 복기하고 스스로 연마하며 올렸고 매번 딜러칼픽,고의트롤,보르시들의 폐혜,핵 등 신물나도록 지겨웠지만 점수욕심에 다 참고, 그래도 이 게임 자체를 좋아하니까 했음.

근데 4100-4200구간까지 힘겹게 찍고 턱걸이에서 아둥바둥 이걸 다 참고 게임하는 나와 다르게 핵유저 새끼들, 보르씨발련들(보르시 디스하면 디바,루시우 꺼냄)은 고티어에 와도 존재했고 이 씨발새끼들은 나와 다르게 쉽게 점수를 올린다는 사실에 갑자기 허무해짐.

어제도 듀오 (딜러,보.Va) 중 여자가 너무 못하길래 메르시를 하던가 루시우를 해달라고 하니까 여미새씨발롬이 "ㅇㅇ야 쟤 걍 무시해 너 잘하고있어" , "그니까ㅋㅋ저 병신새기 왜저래;;여자없나;;" 드립치길래 그냥 그 판 끝내고 오버워치 삭제했다.

물론 이런 판 한두번 아니고 수십수백번 있었음.
근데 요번 시즌 핵 때문에 신물 나다가 어제 터져버렸다.

오버워치 덕분에 여혐이 생겼고 이 여혐은 다 망상이 아니라
근거가 있고 일부분이라고 칭하기엔 너무 대다수다.

오버워치에 신물 났고, 보지들에 신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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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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