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원론적 문제점은 딜러'만' 재미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임. [5]

이병 품번생성기 | 19-09-15 02:01:13 | 조회 : 1017 | 추천 : -


탱은 뭐 말 안 해도 뼈저리게 느낄테고, 이 때문에 현재 탱 유저가 멸종 수준에 가까운 듯.
힐러 유저도 뭐 딜러 차이 나면 나 뭐하고 있는거지.. 하면서 겜은 겜대로 빡겜하고 지고 있는거 무력하게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 존나 힘 빠진다.

딜러만 판치는 것도, 222 강행하며 생기는 문제들도, 그 외 여러가지 문제점들 원류를 파악해보면 답은 하나로 이어진다.

딜러'만' 재미 볼 수 있고 딜러에게만 비중이 몰려있음.

그렇다고 딜러들 비중 줄이자니 바로 칼같이 3탱3힐같은 조합이 게임 점령해버리니까 쉽사리 손 쓸 수도 없음.
게임 자체의 한계인지 딜레마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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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병 풕덥6년 전 | 신고

    222고정인데.어떻게 33이판침
  • 이병 갈비살6년 전 | 신고

    @풕덥그러니까 222 고정이 아니라면 33이 판치게 되어있다는거지 말귀를 못알아듣냐 베스트 댓글
  • 일병 달동네여포6년 전 | 신고

    내가 힐러유저인데 벌레 딜러들때메 빡쳐서 로드호그 시작했고 지금 본계부계합쳐서 100시간 가량 함..
    이번시즌 10판 했고 그랩 200회 그랩 62% 
    평균 딜량 15000
    목처 4.2
    우리팀이 1인분만 하면 내가 게임 찢을수 있는 유일한 탱커..
    문제는 시그마 나오고 좆벌레됌
  • 일병 omz6년 전 | 신고

    ㅈㄴ 재밌는 힐러랑 탱 캐릭을 만들어야 함
  • 병장 그린6년 전 | 신고

    탱커의 유지력이나 침투력 때문에 메타는 거의 항상 탱커가 주도했지 돌진메타때는 윈디에 맞춰서 침투력 빠른 겐트가 좋았고 딜버워치되고 생존력이랑 유지력 강한 호리사가 떠오르고 안정적이고 존나게쎈 위한이 좋았고 좆같은 사기캐 시그마 나오면서 오그마 2방벽메타를 가져왔고 2방벽으로 딜러들 딜링이 매우 힘들어져서 이제 앰뒤좆같은 둠피가 미쳐날뛰게 됐지
    메타로 인한 픽의 고착화 때문에 주류픽 a를 하향하면 a가 너무 우수했던 나머지 빛을 보지 못했던 b가 떠오르고  b가 주류픽이 되면서 또 그렇게 고착화가 시작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탱커는 게임을 이기려면 좆도 재미없는 오리사같은 캐릭터를 해야되는데 당연히 탱유저가 적을수 밖에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에 캐릭터를 많이 찍어내야 되는데 밸런스나 컨셉같은거 맞춰서 내야하는 블자입장에서는 힘든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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